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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한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이다.
그래서인지 부처님께서 “사람이 내생에 사람으로 태어나기란 낙타가 바늘구명을 통과하기보다 어렵다”고 한 것이다. 사람의 몸을 받아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으로 태어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설령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해도 한생을 살아가면서 건강을 지키기 또한 어려운 일들이다.

생활 속에서의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는 불의에 사고로 건강을 잃는 사람이 다 반수이기 때문이다.
지난 6월 24일에 영국의 BBC 방송에서는 금세기 말에는 여성의 수명이 남성 수명보다 짧아진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본적이 있다. 이 보도를 접하면서 그 연구에 대하여 긍정적인 입장을 표현한사람들이 많았다.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고 사회활동이 많아지면서 직장에서 받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음주 와 흡연 량의 증가로 그 이유를 들고 있다.

건강을 해치는 인간의 최대의 적을 과중한 정신적 스트레스. 흡연. 음주를 들고 있는데 여성들이 사회활동과 함께 이 3대적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요즘 여대생이나 직장 초년의 여성들의 생활에서도 찾을 수 있다.
가눌 수 없이 마신 음주량과 젊은이들의 공간이라 하는 카페의 자욱한 연기 등이다.

신체 구조상 여성은 남성보다 음주나 흡연으로부터 신체의 대체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남성의 가슴은 넓기 때문에 가슴의 폐나 간은 여성보다 더 크고 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이다.
이에 비하여 여성들은 작은 가슴, 신체적으로 가슴부분이 작기 때문에 폐나 간 등이 남성에 비해 작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흡연이나 음주를 통해 심폐기능이 남성에 비하여 약하기 때문에 흡연, 음주 등은 건강에 적신호를 가져온다고 한다.

그런대도 젊은 여성들 사이에는 주량이 소주2병이니 3병이니 하며 마셔대고 마치 흡연을 하면 멋스러워 보이는지 폼 잡고 흡연하는 모습에서 안타까움 마저 든다.

산업화로 말미암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알고 있다.
자연 정화 보다는 오염되어 있는 공기와 물등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그럼에도 흡연과 잦은 음주로 몸을 학대 한다면 그 몸은 어떻겠는가?
사상만 해도 아찔하다.

대도시의 대기 오염으로 인하여 젊은 남성들의 정충마저 줄고 있다는 연구보도가 나오고 있다. 또 남성의 음주와 흡연상태의 정자들의 활동을 전자 현미경으로 조사 해본 결과 음주나 흡연 전의 정자와는 달리 힘이 없고 활동자체가 현저하게 줄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때 음주와 흡연은 나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후대 자식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여성들의 권위나 적극적인 사회활동 필요하다.
그러나 필요한 만큼 여성들의 사회활동 여건과 여성들 스스로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직장의 스트레스를 건전한 여가 활동이나 부족한 운동을 통해 풀어야 된다.
과거 남성들이 그렇듯이 술과 흡연을 통해 풀려고 한다면 큰 오산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30대 40대 남성들이 종종 쓰러져 운명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세계 제1이라고 한다.
30-40대가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나이인대 왜 사망률 1위인가를 생각해볼 문제이다.
과도한 스트레스 와 흡연과 음주라는 것이다.

직장과 가정에서의 위치가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위치라는 것이다.
직장에서는 아래 위의 눈치를 보는 샌드위치적인 자신의 위치이고, 가정에서는 아내와 자식들이 때문에 받아들이는 충격에 불어나는 자녀들의 사교육비와 남들과 비교되는 자신의 위치에 대한 압박감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돌아오고 있다.
흔한 이야기로 처자식 때문에 내 한 몸 던져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구조 속에 여성들이 뛰어들면서 그동안의 남성 전위물로 여기었던 직장의 스트레스가 여성들에게 똑같이 온다는 것이다. 아니 똑같은 스트레스가 아니라 그간 남성들이 받아온 스트레스 보다 2배 3배의 과중한 스트레스로 압박을 가하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여성들의 건강은 날로 약해 질것이고, 또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아니면 습관화가 되어 마시는 술과 흡연은 여성들 스스로를 죽음의 문턱으로 몰고 갈 것이다.
내가 건강치 못한 상태에서 설령 나의 2세를 본다면, 2세 또한 건강치 못할 것이다.
즉 나의 의지가 아닌 남의 행동에서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고 태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속담에 “돈과 명예를 잃는 것은 부분을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읽는다.” 는 말과 같이 내 건강을 위해 음주와 흡연을 삼가 해야 하겠다.
이것이 가정을 지키고 여성들 스스로 사회 활동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한번 잃어버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과 경제적인 손실이 따른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지 않는가?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옛 선인들의 지혜가 오늘처럼 절박하게 들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