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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부터 일기 시작한 중화인민공화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대한민국 역사학자들은 2003년에야 문제의 심각성을 직감해 가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역사학자들의 다 같이 동북공정의 심각성을 인식하기보다는 소위 재야 사학자들에 의한 심각성을 부각 시키고 있다. 자칭 역사학의 주도권을 주도 해온 강단사학자(서울대중심의 대학교수)들은 역사 문제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자신들의 과오가 밝혀질까 두려워서인지 동북공정에 대한 의견을 피력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우리 민족의 역사는 주변국의 자의적인 역사왜곡보다도 우리 한민족 내에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강단 사학자들의 반민족적인 역사관이 문제 인 것이다. 일제 35년 동안에 일본에 의해 왜곡된 역사관에 맹종해온 조선편수사 이병도 신석호의 제자들로 대한민국 건국 50년 동안 이 학설을 지켜 온 것이다.

민족의 정통성을 말살하려는 일본인들의 정책에 손발이 되어 참여해온 매국의 길에 어쩌면 강단 사학자들은 동조하고 매국행위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엄연한 역사적인 사실을 신화로 둔갑시켜놓고 민족의 전통성마저 끊어버린 반 민족적인행동에 우리 정부는 그들에게 제제를 가하기보다는 그들에게 활동 장을 제공 해주고 그들과 함께 민족의 정통성 회복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으로 일관 해왔다.

이제 우리민족은 단지 지나족의 동북공정에 문제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일은 동북공정의 문제나 일본의 독도영토문제가 아닌 한민족사의 복원과 강단 사학자들의 왜곡된 우리 상고사의 복원에 있다. 주변국의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는 수많은 기록들과 홍산 문화와 용산 문화로 이어진 수많은 유물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도 많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 행위를 언제까지 계속 할 것인가?
의문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지난날의 잘못은 민족 앞에 사죄하고 잃어버린 우리의 상고사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자.
마고쥬신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한민족의 시원과 그리고 무수히 동아시아를 누비었던 7대의 한님, 18대의 한웅천황. 그리고 47대에 이르는 단군 쥬신사를 우리 민족사에 복원하는 일이다.

고구고려사의 정통성은 찾으려면 어디에 있는가?
바로 단군조선과 그 이전의 한웅천황의 신시를 말하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도 우리 한민족 위주의 역사서와 한민족의 분류사를 만들어 지나족이 자신들 우주의 25사를 만든 것처럼 만들어 우리 후손에게 한민족사를 가르쳐야 한다.
단순한 역사서가 아닌 한민족사만이 새로운 시대를 향도 해나갈 한민족의 비전이기 때문이다. 유태인이 2000년 만에 유태인들의 나라를 찾은 것은 유태민족의 민족사를 가르쳐 왔기 때문이다.
비록 정치적인 문제로 만주대륙이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향 하에 있지만 언젠가는 지나족의 정치력은 잃게 될 것이다. 이때 남북한 8천만과 제외동포 6백만 그리고 한민족사에서 분류된 만주지역의 여러 토착민들은 한민족의 저력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정부에는 민족의식을 가진 정치가는 없다.
오르지 자신들의 안일과 자신들이 속해있는 당의 거수기 일뿐이다.
천문학적인 부정자금을 유용하면서 5억도 안되는 친일인명사전 연구비를 깎아 버리는 국회의원들은 과연 필요한 존재인가?
다시 한번 생각 해 볼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