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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해는 너무나 히든 한해 였습니다.
한민족의 정신과 문화그리고 정기를 회복한다는 명분아래 출발한 태천단 신수두가 운영을 맏고 있는 운영자들의 역량부족으로 아직도 장소 조차 정하지 못하고 또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간 만주대륙을 누비면서 여러분께 민족의 역사를 심도있게 전하기 위해 준비한 "치우처황전""대 단군전"등이 2004년에 여러분께 선을 보이지 못하고 닦아오는 새해로 미루어진 점 못내 아쉬움만 더합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없는 서러움을 독특히 맛 봤습니다.
그러나 뜻이 있으면 길이 있듯이 새해엔 우리민족의 염원과 노력의 결실이 맺이리라 믿습니다.

2005년에는 저희드 더욱 분발하고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째찍부탁드립니다.
태천단 신수두 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