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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시작할때는 경황도 없고 급하게 시작하다 보니깐 많은 부족한점들이 있었습니다.
전문 전시팀들이 아니니깐 이라며 자위도 해보구요
첫날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도 안나는군요
그래도 하루 하루 지나면서 무관심하게 지나치던 사람들이 하나,둘
관심을 보여주고 애정어린 충고와 질책들도 해주셔서 힘든지 모르구 즐거운 마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멀리 진주에서 비행기편으로 오셔서 오자마자 경복궁역으로 오셔서
격려해주시던 분, 캐나다에 있는 아이들한테 꼭 보여주고 싶다며 존형집을 사가시는 분,매일 매일 들르시며 오실때마다 둘러보시고 좋은일 한다고 말씀해주시던 분, 전시된 존형에 숫자 틀렸다구 지적하시는분, 전시회는 상관없이 주면 지리 물으시는분 (그래서 진행하시는 분들이 서울에 안사시는데도 그주변 지리 다 익혔음 ^^;)
언론에도 홍보가 되고 많은 분들이 알만하구 찾을만 하니깐 끝나는 날짜가 가까워 와서 안타깝다구하시는분.
등...등 ...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이번 전시회가 성황리에 끝마쳐져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시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 가득하구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