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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친구에게서 화보집을 선물받았습니다.
제가 이쪽에 관심이 많거든요. 여러사진도 멋있지만 치우천황의 그림은 정말 멋있습니다.
다물넷에 하시는 일이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일과 일치하는 점이 많아서 사실 놀랐습니다. 정말로 많은 분들이 민족정신을 바로세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기쁘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민족의 꿈을 하나로 일치하고 청년들에게 바른 꿈을 찾도록 도와주고 그들이 신화랑후예로 거듭날 수 있는 청년문화학교를 세우는 것이 꿈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혼자서 고분고투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저는 작년에 독립공원에서 안중근의사의 영혼과 만난 적이 있습니다. 또한 그분을 통해서 경기도 이천에 안중근연구소를 운영하시는 구봉베드로 할아버지를 만났는데, 전 그곳에 민족의 꿈을 하나로 일치시키기 위한 드림빌리지를 조성하고 청년문화학교를 세우고자 합니다.
물론 지금은 저 개인의 의지이지만, 전 분명 수많은 호국선열들의 의지를 잇는 거고, 그것이 제 사명이라고 확신합니다.
믿지 않으시겠지만, 전 독립공원에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직접 겪었습니다. 그 후 순국선열들을 통해 홍익정신을 알게 되었고, 왜곡된 역사를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전 지난 암흑의 역사속에서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호국선령들을 <불국토를 지키는 수호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행적을 쫒다가 우연히 인왕산의 국사당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조선건국때 이성계가 나라의 수호신인 단군을 모셨던 나라의 수호신당으로 일제강점전까지는 남산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정으로 인왕산으로 옮겨진 후 아직도 복원되지 못함에 답답함을 느꼇는데, 다물넷에서 태천단 추진건립을 보고 이곳이 바로 나라의 국사당의 복원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국사당 복원운동을 벌여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이곳에서 하는 모든 운동에 저는 적극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물질적인 도움은 힘들지 모르지만, 제가 혹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청년들에게 나라의 정신을 바로 알리고 그들을
신화랑네트워크로 구성하려고 <안중근역사테마여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때 참석하는 분들께 홍익 코리아를 알리기 위한 포스터를
나눠주고 싶은데, 치우천황의 그림을 쓰고 싶습니다.
그러러면, 사용료를 내야겠지만, 솔직히 전 자금이 없습니다.
사실, 작년초이후로 새로운 것에 눈뜨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것들을 거의 쓰다시피 해서 지금은 모든 것이 힘든상황이거든요.
괜찮으시다면, 협의하에 치우천황의 사진을 사용토록 허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구별을 사랑하는 어린왕자 **선정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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