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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객관성이라는 것은 당연히 기록과 기록에 해당하는 유적, 유물의 일치에 의해서 확립되겠지요.
신라 수도 경주가 지금과 같이 초라한 모습으로 남아있는 이유는 몽골침입시 초토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룡사탑도 이때 불타 없어졌다고 하지요. 한반도 남단의 경주가 이러하면 당시 고려의 수도인 개성이 어떠했을지는 짐작이 가실 겁니다. 지금 만월대에는 궁성은 없고 겨우 터만 남아 있습니다.
경주가 신라 수도였다는 증거는 수학여행때 꼭 가보았을 궁성의 일부분인 안압지를 들 수 있습니다. 규모가 상당하죠. 또한 기록에 있는대로 첨성대도 볼 수가 있지요. 또한 문무대왕릉은 수증릉이라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일본의 침입을 죽어서도 막고 싶은 염원에서 동해바다에 묻어달라고 한 기록이 있지 않습니까?

더 이전에는 당나라가 신라를 끌어들여 백제를 먼저 멸망시켰을때 당시 당나라 대장군인 소정방이 미륵사지 석탑에 전승기록을 남겼습니다. 이것은 본백제가 한반도에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또한 고구려의 마지막 수도인 지금 북한의 평양에 안학궁터가 발굴되었고, 다수의 벽화가 그려진 무덤이 발견되었죠. 지금 북한의 평양을 고구려에서는 장안성이라고 불렀습니다. 당나라의 장안성과 이름만 같을 뿐이죠. 어쩌면 당나라에서 차용했을 수도 있구요.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연히 그 수도를 철저히 파괴했기 때문에 제모습을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고려 태조는 지금의 평양을 고구려의 마지막 수도인 점을 인식하여 서경이라 하여 중요시하였습니다. 그 때는 고구려가 멸망한지 불과 250년 후입니다. 지금은 1300년이 넘었죠. 당연히 고려 태조 시대때가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객관적이라고 믿는 것도 많은 주관의 집적에 지나지 않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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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경주가 신라의 수도라고 믿으신다면 사서에 나오는 신라의 수도, 금성의 규모를 현 경주와 견주어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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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유물 연대 판정은 기존에 나온 유물과의 비교정도로 신라, 백제, 고구려로 비정하기에 객관성을 가지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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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있는 큰 봉분이 신라왕의 무덤이라고요?
>그런 대형 봉분은 남한만 해도 상당히 여러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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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나오는 유물에 대해서는 좀더 비판적인 시각에서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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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가 만주와 중원동북부를 차지했었고,
>>백제 역시 요서지방과 오월지방을 점령했던 적이 있지만
>>신라가 중원에 있었다는 것과 수도가 낙양이라는 것,
>>고구려의 수도가 서안이라는 것은 너무 과장이 심하십니다.
>>
>>역사기록에 있는대로 고구려의 유물,유적 특히 무덤이 수도였던 집안지역과 평양지역에서 많이 분포되어 있고, 석굴암과 같은 신라의 유적, 유물이 경주에 있으며, 백제의 유물, 유적 또한 백제의 수도였던 서울이나 부여, 공주에서 뻔히 발견되고, 고려의 유적과 유물, 왕릉이 수도였던 개성에서 발견되고 조선 또한 지금의 서울에 왕궁과 왕릉이 있는 것을 상기한다면 그런 주장은 어불성설이죠.
>>
>>너무 과장하지 말고 어디까지나 객관적인 사실을 주장했으면 합니다.
>>과장 또한 역사왜곡이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
>>
>>>ktv가 일본계에서 운영하는 거라구요????
>>>티비를 잘 보지 않는 편이긴 하나 그렇다면 큰 일이군요.
>>>
>>>삼국은 대륙에 있었습니다.
>>>고구려의 수도 평양은 지금의 서안--장안長安--이고 (평양은 몇번 이동이 있었음)
>>>
>>>신라의 수도 금성은 지금의 낙양입니다.
>>>백제의 초기 수도는 황하가 남행하다 동으로 꺽이는 지역 어디쯤인데
>>>고증하기가 힘듭니다.
>>>
>>>신라가 삼한을 통일했을 때, 낙양을 중심으로 한 제국이었고
>>>당은 고구려의 고토를 차지하고 장안에 도읍을 했던 겁니다.
>>>
>>>살수가 지금 북한의 청천강이라구요?
>>>이병도가 비정해 놓은걸 앵무새처럼 되풀이 하는군요.
>>>
>>>참 ktv가 일본계라면 당연하지요. 이병도는 왜정시 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일을 했었으니까요.
>>>
>>>한사군은 우리 역사책에서도 빠진지가 언젠데 지금도 한시군입니까?
>>>ktv에 나오는 우리의 학자라는 사람들, 큰 일 낼 사람들이군요.
>>>
>>>그리고 고려, 조선도 이 한반도에 있던 왕조가 아니고
>>>전부 대륙에서 흥망성쇠를 겪었던 왕조입니다.
>>>
>>>이 반도에서 이루어진 역사에 대해서는
>>>자료가 전무하다시피 해서 암중모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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