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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홍대 바로세우기 사건 검찰 구형 이 지난월요일 에 있었읍니다



민족홍대 바로세우기 사건 피고 이준혁 ( 한민족운동단체 연합 반민특위원장 , 본사건으로 구속 4 개월 수감 ) ,김승구 ( 전홍대 총대의원회 사무국장 , 본사건으로 제적처리 후 4 개월 구속 ) , 김영기 ( 한민족운동 단체 연합 ) , 이용석 ( 설립자 이흥수 선생 유족회 대표 )
에 대해 검찰 1년 6월이 구형이 내려졌읍니다

민족홍대는 1912 년 만주최초로 항일운동의 구심체 대종교가 설립하여 신흥 무관학교와 더불어 수많은 항일동량을 길러낸 동창학원이 그 최초 전신이며
해방후 그교육구국이념을 계승하여 홍익대학을 상해 임정과 북만에서 귀국한 민족지사분들께서 설립하였고 그후 백범김구의 건국실천양성소가 개편 된 민족대학입니다

그러나 백범서거후 민족세력의 학문적 , 재정적 근원지였던 친일 세력은 홍대를 탄압하여 결국은 친일 자유당 세력에의해 항일 독립자금 당시 4억원의 막대한 재단은 인계되었고 그 역사 지금까지도 분단역사와 같이 무겁게 우리 앞에 있읍니다

조국 분단 50 년이 훨씬 지난 오늘에 와서 친일 재단을 친일 재단이라고 말하는 것도 죄가 되서 명예 훼손으로 구속이 되는 대한민국 입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해벙후 친일세력이 청산되지않고 그세력이 지금까지 우리사회의 주도새력으로 자리잡아 반공을 구실로 돈과 권력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민주의 세력은 있으나 민족의 세력의 힘은 너무 미약한것 같읍니다



다음 최종선고는 6월26일 에 있읍니다

민족홍대 관련 홈피, http://www.hongiklo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