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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사학자입니다. 왜 진로를 사학자로 했는지 물으신다면 저의 대답은 좋아서. 단지 좋아서 입니다.

그치만 저는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우리 민족의 아니 인류사를 처음부터 다시 쓰고자 하시는 분들의 생활은 어떤지. 글들을 읽어보니까, 만주지역에까지 나가신 분들도 계신거 같은데.
거기다가 강단 사학자라 불리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사심없이 써주신다면 더욱 좋구요-너무 바라는게 많죠....? ^^;

제가 원하는건 대충이런거에요, 경제적인 여건이나 사회적인 분위기,가족생활이나 일의 만족도, 그리고 얼마나 공부를 잘해야 하는지 정도.....
(제가 솔직히 공부는 좀 못해서요...마지막이 제일 걱정이에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면서 무례한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스럽지만, 이것이 지금 알고 싶은 것 2순위거든요.

원래는 운영자님 메일 주소를 알아내서 보내려했는데 시간이 없어서요...
자유게시판이라는 이름을 믿고 올려봐요~

아! 그리고 민족주의사관이라는거요, 주관적으로 역사를 본다는 거 아니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주관적으로 역사를 본다면 이것이 사대주의나 국수주의와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하는...이건그리 시경쓰시지 마시고 위에 해당하는 답변을 해주세요~

약간의 보탬도 거짓도 없이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