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26
먼저 일본의 역사를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마치 님께서는 한민족의 민족사를 왜곡하고 있는 중국 측 논리와 같군요.
중국에서 고구려사를 중국의 변방사로 편입하려는 중국측의 의도에 동의하는 논리로 보입니다.
일본은 일제 36년이라는 기간을 침략을 했고 대동아 전쟁의 주범임은 확실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왜족을 동이족이 아니라 한다면 역사 전반을 왜곡하는 결과 입니다.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면서 가장 먼저 행했던 정책이 한민족의 역사를 왜곡했습니다.
한국역사를 왜곡시키므로 일본민족을 세우려는 것인데. 이들이 이러한 정책을 수행하면서 일본의 천황가의 내역이 발혀지면서 우리의 김해김씨 족보를 수거 해 갔습니다.
즉 천황가는 우리의 백제의 영향과 신라의 영향을 받아 일본에 왕국이 형성된것입니다.
우리는 응신천황을 따로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응신천황은 바로 우리가 이야기하는 왕인(王仁)입니다.
왕인을 일본식 발음으로 오오진 (응신)입니다.
여러 역사가들이 백제의 왕인박사가 일본에 건너가 천자문과 글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지금과 같이 비행기도 없느때 배를타고 일본에 건너가 무멋 때문에 일본인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쳤겠습니까?
자세히 말씀드리죠.
왕인은 우리말로 왕님이요. 일본말로는 오오진 (應神)입니다. "오오"는 크다(大)라는 한국의 옛형용사 입니다.
일본서기에는 오오진시절 역시 오오진이 밝지로부터 일본으로 건너와 일본이 비로소 문자와 문명을 얻게 되었다고 쓰여있습니다.
이것은 오오진이 밝지로부터 일본에 온것(일본천황 만세 일계의 법칙)을 숨기기 위한 간접적인 표현방식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본의 행태는 마치 큰집에서 독립된 작은집이 좀 잘산고 하여 큰집을 무시하는 결과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한민족이 아니다고 단정 지을수 없는것 처럼 아무리 미워도 우리 한민족입니다.
역으로 우리의 역사왜곡과 일본역사교과서로 서로가 불신하고 있습니다.
서로 불신만 조장한다면 한일 관계는 영원한 수평선을 치달린는 결과를 초래 합니다.
저는 여기서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고 교과서를 일본우익 교과서로 교육한다고 해도 "그래 인정해주자는 것입니다." 뒤에 너희들은 바로 우리의 작은집에 불과하다고 하면 보기 좋게 이기는 것이겟죠.
일본을 인정하고 일본의 역사를 철저히 파해쳐 일본민족의 뿌리가 결국 한민족임을 확인시키어 주는 것입니다.
아니라고 부정해도 모든 사실이 진실로 밝혀질때 일본은 진정으로 참회 할것입니다.
천황은 오로지 천제를 지내는 고유의 권한이 있습니다.
천제를 지내는 천황가의 모든 풍속이 우리나라에서 건너간 풍속이라면 믿을수 있겟습니까?
일본인들이 최고로 예민한 부분이죠.
천황가의 풍속은 옛우리 풍속이 그대로 전래되고 그대로 답습되고 있습니다. 이점을 알으시면 일본이 우리와 같은 민족임을 알것입니다.
>제 논리가 비약입니까?
>이 사이트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당연하게 나오는 결론입니다.
>일본의 우익에서 이 사이트의 내용을 참고하여
>제2의 대동아공영권을 주장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이 식민사관을 주입하면서 한일 민족은 원래 같은 민족이었다는 주장을 먼저 했던 것을 아십니까?
>대동아 공영권과 관련한 논리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왜 답변이 없으신지요?
>일본도 우리 동포라면 일본이 태평양전쟁으로 보여준 웅대한 민족정기를 우리가 박수쳐주고 적극적으로 동참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요?
>일제말 친일파들은 그런 논리로 황국신민으로서 전쟁에 동참하자는 독려를 했습니다.
>이 사이트의 논리로는 그 논리에 완전히 먹혀들어간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게 대단한 정복군주였던 쇼와 천황의 영정을 쏙 뺀 것은 다른 명분보다는 '일제침략은 나쁘다'는 고정관념 앞에서 그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난처한 것은 아닙니까?
>같은 민족인지 아닌지는 단순히 DNA만 가지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인구 중 상당수는 중국민족에도 속합니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아시아의 여러 민족 중 근연관계가 아닌 민족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이 서로 체질인류학적인 특성이 분명히 차이가 나고,
>서로 전혀 확연히 구별되는 문화적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언어 역시 자기 고유의 것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민족이 완전한 정체성을 갖기 이전 단계의 부족들을 일부 공유하고, DNA로 따져본 핏줄이 근연관계라고 해서 같은 민족으로 구분해버린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여진족은 한반도의 북쪽 변방에 분포하던 유목민족으로 우리 민족과 상당히 근연관계에 있는 민족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단지 유사하다는 점 외에 고려, 조선시대의 여진족을 한민족과 같은 민족이라고 할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그렇게 민족 개념을 확장시키다보면 아메리카의 인디오나 동남아의 고산족들도 앞으로 우리 민족 안에 포함되어야 할 것입니다.
>민족의 정의부터 확실히 내리고 시작하십시오.
>정의가 애매한 상태에서는 뭐든 끌어들여 붙이면 척척 달라붙는 법입니다.
>DNA만 가지고
>일본이 우리와 동포라고 주장한다면 침팬지는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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