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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선인 (2003-11-22 18:09:57, Hit : 13, Vote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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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으로 초대합니다




▣ 다물(多勿)과 복본(複本)의 세기를 맞아 계룡산(鷄龍山)으로 초대합니다


우리 겨레에게 21세기의 키워드는 “다물”(多勿)과 “복본”(複本)으로 대변되는 역사와 정신문화입니다.

우주의 운행도수는 인류의 정신, 영혼이 진화하고 나아가 우주가 진화하는 영성(靈醒)의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이러한 지구촌 신문명(新文明) 시대에는 한민족이 주체가 됨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겨레의 역사와 문화는 주요한 키워드가 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러한 전선에서 중요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모임을

아래와 같이 갖고져 하오니 뜻을 같이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일시:단기 4336(2003). 12.6(토)~7(일)
■장소: 대전시 유성구 유성문화원 앞 건물(미성사 2층 한민족의 저력연구소)
■행사개요: 6일(역사 발표, 세미나, 토론) 7일(계룡산 등반)
회비 : 무료
※참석 여부 통보 등 연락처 042)864-2596, 011-833-2596
E-mail: kjw@hanhim.org, kijw@freechal.com
[ 전화: 042) 825-2597, Fx 825-2598]





IP Address : 211.110.93.159



김종욱 (2003-11-24 11: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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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선인님 감사합니다.
뜻을 같이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셨으면 좋겠군요.

대동소이(大同小異) 중 작은 다름(小異)에 대해서 각자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고 싸우고 다투면 날이 어느새 샙니다.

大同 즉 식민사관과 사대사관을 탈피하여 우리의 역사를 정립하고
민족 정기를 확립하여 민족이 부강해지도록 하여 정신력(문화의 힘)에

물력의 보조로 홍익인간할 수 있는 큰 뜻과 이상을 세계 만방에 펼칠 수 있는
시기를 앞당겨야하지 않겠습니까?

민족 주체사관 또는 민족 자주사관을 가지신 모든분들께 거듭 호소와 진언을 드립니다.
대동소이, 소이에 집착하여 싸우다 보면 버스는 지나가고 허무만 남을 것입니다.
소이는 끝까지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여 토론으로 극복하고 좁혀나가야

우리의 대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비 식민사관과 탈 사대사관 정립에 혼신의 힘을 경주하시는

모든 우국지사 여러분의 건강과 소원 성취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