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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1

* 설날의 뜻과 설날 차례 한글축문
작성자 :
우리  (IP :221.146.216.221)
적성일 :
2004-01-18
조회수 :
2554

* 설날의 뜻과 설날 차례 한글축문


설날의 '설'의 국어 사전적 의미는 새해의 첫날, New year's Day, 정월의 초승, 세수(歲首), 세초(歲初), 세시(歲時), 년두(年頭),년시(年始)로 되 있고 또 구정(舊正)이라고도 하며 우리 민족이 왜 이날을 '설날' 이라고 했는지는 설명이 않되어 심지어 설날의 의미를 설 때는 눈(雪)이 많이 오니 이 눈에서 온 날로 알기도 한다.

*** 여기에 설날의 어원을 밝힌다.

지금으로 부터 대략 6천년전...그러니까 신석기 문명이 끝나고 청동기 문명이 시작될무렵 지금 바이칼호 부근에 한 몽골리안 부족이 살고 있었다.

이 무리의 지도자는 그 정신세계가 하늘의 섭리와 환하게 통하여 그분을 '환한님' 이라 불렀고 이 환한님은 -> 화나님 -> 하나님이 되어 지금 우리의 애국가 하느님이 되셨다.

한편 이 환한무리의 인구가 늘어 먹거리에 문제가 생기자 이 환한무리의 무리 아드님(庶子) 환웅(桓雄)께서는 대략 지금의 요동반도... 그러니까 옛 고구려 영토에 새 나라를 세울 이상을 가지고 독립을 하려 하자 환한님 께서는 축하의 선물로 천부인(天符印) 세개를 주신다.

이 천부인은 하늘을 닮은 동경(銅鏡)과 칼(작두칼) 과 삼지창이다.

즉 이것은 하늘과 땅과 사람을 나타내는 원방각(ㅇ,ㅁ, △)을 상징하는 것이고 따라서 사람은 이 하늘(정신)과 땅(물질)의 존재 목적 으로써 천지인이 일체라는 사상을 가리키려 했던 것이다.

환웅께서는 이 만물을 뜻하는 천부인을 가지고 우리 말과 원시한글을 만드는데 쓰시고 세종대왕은 세종실록에서 말하듯 이 원시한글인 가림토(加臨土)를 가지고 우리 한글을 만드신다 (字放古篆)

여기서 'ㅇ' 으로는 'ㅇ'과 'ㅎ'을 만들고 'ㅁ'으로는 ㄱ ㄴㄷㄹㅁㅂㅍ 을 만들며 △으로는 ㅅ ㅈ ㅊ 을 만든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한글이 아직까지 영어의 알파벳 처럼 그저 소리만 표기하는 표음 문자인줄 안다.

그러나 우리 한글 자음 속에는 알파벳과는 다리 엄청난 뜻이 들어있어 이 뜻만 알면 우리 말중에 아직도 그 뜻이 뭔지 모르고 쓰는 말들 즉 아리랑이나 괜찮다 감쪽같다 등 수많은 말들의 뜻도 알게되고 대통령 갈릴때마다 바뀌는 문법도 정착 하게 된다. (자세한 설명 생략하고)

우리 순수한 말에서(한자가 아닌...) 'ㅇ' 이나 'ㅎ' 은 하늘 천부인 이므로 하늘이나 해 등의 말에만 쓰여지고 땅이나 사람에 관해서는 절대로 쓰여지는 단어는 없다.

다음 'ㅁ'과 여기서 분핵된 ㄱ ㄴㄷ ㄹ ㅁ ㅂ ㅍ 등은 땅 천부인 이므로 땅 그리고 물질에 관한 이야기 에만 쓰여지고 하늘이나 사람에 대하여는 쓰여지지 않는다. (자세한 설명 생략하고...)

오늘의 주제 '설'에 쓰이는 'ㅅ'은 사람 천부인 이므로 '서는것', 솟는것, 그리고 그 글자 모양대로 생긴 사물이나(예 쑥, 삼.등의 잎) 또 그 끝이 뽀족 하므로 '솔'(松), 솔 (부추), 그리고 솔다(좁다)등에만 쓰여지고 하늘이나 물질 즉 땅에 대하여는 쓰여지지 않는다.

이런 근거아래 '설'에 대하여 알아본다.

'ㅅ'은 우선 서는 뜻의 글자 이다.

그래서 사람도 'ㅅ'을 쓴다

립(立)은 한자로 설립자 이다.

즉 새해의 새 날이 선다는 뜻이 있기 때문에 '설날' 이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아래 홈페지로 들어가 보시라)

***다음 설날 축문이다.

대개는 제사때는 축을 읽고 설이나 한가위 에는 축을 생략한다.

그러나 이왕 제사나 차례를 지내려면 반드시 축을 읽어야 할 이유가 있다.

즉 축은 누가 언제 무엇때문에 누구에게 제사를 지내는가를 말하는 것이므로 축문이 없는 제사는 지내나 마나 이다.

요즘 세상에 축을 읽는다고 혼령이 알아 듣는냐고 한다면 불교나 기독교등 종교행사도 할 필요가 없다.

축이란 조상 영과의 정신 감응이다.

그러니까 축을 읽으며 제사를 지내면 읽는 사람은 물론 여러 제관들의 마음속에서 조상의 영과 감응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들의 축은 어떻게 쓰고 읽을줄 모르니까 중국의 주자가 짛어놓은 주자가례(朱子家禮)대로 써 왔다.

물론 세종전 한글이 없었을때는 할수없이 그랬다 하더라도 세종이 한글을 만든 후에도 한자나 숭상하여 한자로 쓴 축만을 읽어 왔는데 ...

요즘 젊은이들은 이 한자를 모르니 아예 축을 읽지 않고 제사를 내낸다.

이에 우리말 한글 축문을 주자 가례에 가장 가깝게 번역하여 여기에 올리니 올 설날 부터는 많이 활용하여 이런것 부터 우리 근본을 찾자.

*** 홍길동의 설날 조상 차례 축문

때는 어느덧 단기 4337년 설날이 되었습니다. 이에 효손 길동이는 감히

조상의 영전에 아뢰나이다.

해가 바뀌고 새해가 서니

조상님들의 하늘과 같은은 은혜를 잊을수 없어 간소 하나마 정성것 제물을 준비 하 여 올리오니

부디 흠향 하시옵서서...



((흠향(歆饗) 영이 감응 비슷한데 좀 뜻이 다르므로 한글 번역보다 원문 그대로.... 조상을 쓸때는 높이는 의미로 줄을 바꾸어... 한가위 때는 해가 바귀고 한가위가 되니...햇 곡식과 햇 과일을 준비 하여....))



*** 홍길동의 조부님 기제사 한글 축문

때는 어느덧 단기 433*년 * 월 * 일이 되었나이다. 이에 효손 길도이는 감히

조부모님(조부님 한분의 제사라도 조부모님 양위분) 영전에 고하나이다.

해가 바뀌어

할아버지 기일을 당하고 보니 (할머니 제사라면 ...할머니 기이일을...)

조부모님의 하늘과 같은 은혜를 잊을수 없어 간소하나마 정성껏 제물을 준비하여 올리오니 부디

흠향 하시옵서서.



* 이상 더 자세한 설명은 지면상 생략하고 제상 차리기나 제사 비르게 지내기... 그리고 제상에 빠저서는 않되는 대추 밤 감 배의 의미등을 아시려면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http://cafe.daum.net/chunbuinnet 에 들어와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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