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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질문에 쉽게답할 수 는 없습니다.
그러나 질문에 답을 해야지요.
역사를 보는 눈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 집니다.
강단이든 재야든간에 역사를 어느쪽에 치우쳐 보는가 입니다.
님께서 읽은 쥬신제국사는 말그대로 민족사관에 입각하여 집필한 책입니다.
그러기때문에 철저라게 민족적인 사관의 역사관이라 점 밝혀 둡니다.

먼저 이성계에 관한 점
이성계는 민족 사관에서 본다면 역성혁명의 성공적인 케이스이기는 하지만 민족을 팔아 먹는 이완용과 같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성계는 여진족입니다.
고려의 강역중 함경도는 여진의 관활구역입니다. 이관활구역의 함경도땅에서 그들의 선조들은 원나라의 쌍령통감부의 총독을 지냈습니다.
이런 것으로 이성계를 여진족으로 보는 것입니다. 또 혁명당시 퉁크란같은 사람들이 등장 하는 것은 바로 여진인들이라 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여진을 떼놈으로 보고, 중화족이라는 명나라의 개가되기를 자처하고 명나라의 충견으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이는 자신들의 역성혁명과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죠.
조선은 황제국이 아닌 제후국으로 명나라 정일품의 조선왕으로 변하면서 한민족들은 지나족의 지배하에 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이성계는 민족 반역자입니다.

둘.강단사학자와 민족사학.
이는 역사를 보는 눈이 다릅니다.
강단사학은 이병도를 중심한 왜곡사관즉 실증사학자라는 사실입니다.
일일제의 조선사 편수위원출신인 이병도는 일제의 식민사관을 집필한 주역으로 우리 역사를 철저하게 왜곡한 장본인입니다.

그는 해방후 일본이 써놓은 책을 한글로 바꾸어 그대로 교육하고 그 밑에서 교육을 밭은 사람들이 바로 강단 사학자들입니다.
그러기에 "동북공정 "관심조차 없습니다.
오르지 자신들의 밥줄에 전전했죠.

민족 사관을 민족적 관점에서 조그만 자료등을 찾아 역사의 독립을 가지려고 노력하면서 중국의 동북공정등10여전 부터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바로 이런 점에서 다르다 볼수 있습니다. (새로보는 역사에 조선사편수회참조하여 보시길...)

역사는 기록이나 유물로써 검증해갑니다.
기록은 약간씩릅니다 왜냐하면 사관의 입장에서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록중 금석문등은 그 당시의 기록으로 문헌의 기록보다 더욱 중요하게 취급합니다. 이때문입니다.

청동기와 철기분포.
세계 4대문명지 보다 앞선 홍산문화와 앙소문화가 있습니다.
바로 백두산을 중심으로한 만주지역인데 항하문영보다 앞선문명으로 발굴되었습니다.
철의 사용과 청동기의 사용그리고 갈석산등은 바로 청동기와 철사용에 대한 대변입니다.
치우천황을 동두철액이라는 표현은 바로 철의 사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간단한 설명이 되지 못했군요.
좀더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 하시면서 역사관을 키워보시길 ......


>
> 뒤늦게 철들고 국사공부에 전념하게된 염치없는 학생입니다,,,
> 최근에 대쥬신제국사 5권 과 백제 왜사 까지 전부 구입하여 보았습니다,,
> 기존 박혔던 사실과 새로운 사실에 약간 머리가 혼란스러웠는데요,,
> 어찌됬는 정리정돈이 잘 되어서 잼있게 별 무리 없이 볼수있어서
> 좋았습니다,,,
>
> 갠적으로 5권이 잼있지만, 약간 아쉬운 부분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 이성계 묘사 부분에서 , 약간 아쉬운데요,,
>
> 이방원과 정몽주의 만남을 통해서 옛 선인들의 멋 을 느낄수 있는
> 하여가 , 단심가 부분과 그유명한 선죽교 부분이 빠져서 아쉽습니다,,
> 그리고 이성계의 그 유명한 사불가론 이 빠져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 도올 선생의 강의를 보면 이성계의 쿠테타는 역사상 전세계 유례를
> 찾을수 없을만큼의 가장 성실한 반역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 그런 묘사가 빠지고, 대체적으로 너무 악으로 묘사해서 좀 그랬습니다,,
>
> 어린 학생들도 많이 볼텐데, 몇몇 중요한 부분이 빠져서 아쉽기는 했습니다,,
>
> 대강 몇달간 여러자료 수집하고 책 읽고 대강 분위기는 알겠는데요,,,
>
> 질문이,,, 아직 제가 잘 몰라서리,,
>
> 중국동북공정 프로젝트에, 현 강단사학계 에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재야사학계에서는
> 어떻게 대처 하시는지요,,,
> 강단 과 재야 간의 서로 의견 이 달른데, 서로 합세해도 모자를판에,
> 계속 강단이 우기기 식으로 나오면, 중국에 제대로 대처할수 있을까요?
>
> 그리고 북한은 현재, 강단사학계하고 의논중인겁니까, 아니면 재야 사학하고 의논중인겁니까?
>
> 이부분 도 잘 몰르겠고,,
> 또 강단사학계는 지금도 부정하고 있는 이유중 하나가 재야 사학은 기록에만 의존하고 물증이
> 없다고 하는데, 증거가 정말 하나도 없습니까? 그리고 몇년전 일왕이 직접 백제 피를
> 계승하고 있다고 밝힌것에 대한 강단사학계 입장은 어떠한지요,,,
>
> 지금도 재야사학의 주장을 뒷받침해줄만한 증거가 나오고 있다면 대충 예를 들어 어떤것이 있는지,,
>
> 그리고 몇년전에, 대만사학자가 한국에와서 강단사학자들은 인재가 없어서, 일제식민잔재를 아직까지
> 내려오고 있다고 비웃고 갔다고 하고, 이에 강단사학은 아무말도 못했다는데, 사실인가요?
>
>그리고 이것또한 맞는건인지,,,
>
> 1984년도 어느 스웨덴 고고학자 부부가 이랬습니다.
>" 저희가 아주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신석기시대의 분포와 4대 문명 그리고 청동기를 이어두면 줄이 되는데 그것이 한국위에 만주지역 송화강 지역 백두산 까지 겹치는 부분이 되어 있습니다. 당신네들은 자기 나라니깐 알고 있겠지요? " 하고선 우리 나라의 몇몇 박사들을 당황케 만들었다고 합니다.
>
>이거 사실이에요?
>우선 이렇게 갑작스레 나타나서 많은 질문을 한꺼번에 한것에대해 염치불구 하고 죄송스럽습니다,,
>
>바쁘시지만 않는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