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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형섭군이 수시에 합격했다고 하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2년만에 만나니 반갑구요.
질문하신대로 우리 고대사의 수도를 여러 번 옮겼는데 옮길 때마다 엄청난 비용을 걱정했지요.

고대사회에서 국가의 국력의 원천은 소금과 철기입니다.
우리 동이족들이 기마족으로 또 일찍이 철을 다룬 민족임을 인식해야 됩니다.
시조 단군 370 여 년 전 치우천황 시절부터 철기를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교과서의 철기시대와는 사뭇 다른 사실이라는 점이구요.
또 태천단 건립은 우리가 없는 천단을 건립하려는 것이 아니고 엄연히 우리도 천단이 있었지요. 바로 원구단이죠 .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없어진 원구단을 복원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작은 천단이 아닌 말 그대로 중국의 천단보다 더 큰 천단을 걸립하여 우리선조들의 정기를 회복하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도약할 수 있는 민족 비젼을 제시하자는 것입니다.
많는 경비는 국민의 성금도 모으고 뜻있는 독지가들의 성금 등으로 건립하자는 것입니다.



아차. 그리고 님감성=왕검성 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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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님감성--壬儉城--王儉城 이렇게 된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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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