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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기록을 보면 중국의 국가들로 부터 "표기대장군"등으로 책봉을
받았다 국왕들이 있는데, 이는 외교관계적인 측면으로 형식상일 뿐인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삼국이 대륙에서 크게 세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책봉이 외교적 관례로 이루어 졌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군요

특히 중국의 남제는 불과 50년도 채 안된 국가인데 삼국중 이런 국가에게도 표기대장군, 보국장군등의 책봉을 받은 왕이 있습니다.
물론 책봉을 통한 외교관계에 있어 오히려 약소국이 책봉을 한 경우도 있지만, 이런 독특한 동양의 외교 관계에 대해 이해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