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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보려고 했던 대쥬신제국사를 이제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작품을 쓰신 김산호 화백님께 감사도 드리고 싶구요
1권을 다 읽고난 감상은 음.. 교과서에서 배워온 역사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 이러한 우리 역사의 잘못된 부분을 많은 대중들이
좀 더 알게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 그 외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속에
자리잡게 되었네요.
일단 3권까지 읽고 후에 몇번이고 다시 읽어보면 또 다른 감상이
들것 같습니다.
지금은 중국이 고구려를 자기네 역사라며 오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수천년을 이어내려온 한민족의 역사중에
이제 기껏 근대화가 이루어진 한세기가 흘렀을 뿐입니다.
머잖아 기회가 다시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위치를 미래의 시금석으로 삼아 딛고 일어설
준비를 해두어야겠지요. 아무튼
이곳에 오시는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