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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금나라에 침략에 맞서 용감히 싸우다 간신 진회에 모함에 억울하게 죽은 악비장군이 요즘 중국에서 대우가 예전 만 못하단 기사를 봤다.

그리고 진회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흡사 이순신제독과 원균에 대한 평가가 거꾸로 되고 있는 이 조선땅과 비슷한 현상인데 문제는 중국땅에 세웠던 이민족도 자신에 역사로 둔갑시키는
와중에 정작 자신들에 영웅 내지는 충신들에 대해 격하시키는 참 어이없는
짓을 자행하고 있다. 흡사 이순신제독이 사실은 원균에 공을 빼앗아 출세했다고 하는 것처럼,,,,,

만고충신이었던 악비, 그래서 악비는 중국을 지키려 노력하는 충의 지사들에 정신적인 사표가 되어왔을 터, 중국에도 자기 나라를 사랑하고 자기 민족을 위해 애쓰는 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정신적인 지주로 떠받들고 본받으려 했던 존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느라 격하를 시킨다면 과연 중국땅에 충의를 본받고 그를 따르려는 무리가 얼마나 남겠는가,,,

역사를 역사 그대로 받아 들이고 그를 통해 교훈을 얻게 하는게 아니고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동북공정이 과연 중국에 이로운 일일것인가 하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악비가 충신이 아니고 이민족인 금나라와 싸우지 말고 화평하자고 하며 자신에 안위를 도모했다던 진회가 실용적인 사람이라면 훗날
중국을 위해 목숨도 바칠 사람이 얼마나 나올 것인지 중국 당국자들은 심각히 생각해야 할 것이다.

남에 역사를 갉아먹는 이들이여!!! 영토에 연연하다 결국 뭔가 큰 것을 잃게 될것인저 그 큰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