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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독도명칭변경 도발, 미-중 한반도 거래관계 입증 !!

동북아시아에서 한민족만 짱구 되어버린 현실은 남북분리노선탓

김병섭


[원제] 중국의 독도 명칭변경 도발은 盧정권의 남북분리책동 때문 !!!

오늘자 한겨레는 중국 매체들이 독도를 죽도로 표기하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시민들과 네티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과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는 지, 한국과 비슷한 입장에 있을 중국이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인지, 시민들과 네티즌들은 그 원인을 궁금해 하고 있는 것이다.


<한계레신문 관련기사 링크>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137243.html


더욱이 중국의 언론이라는 것이 중국 정부에 완전히 장악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독도를 죽도로 명칭을 변경한 것은 중국 언론의 의도가 아니라 중국의 의도라는데 큰 우려를 낳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독도 명칭변경 도발의 원인을 밝히자면 올 초에 있었던 일본의 독도 도발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올 초 발생한 일본의 독도 도발에서 중국은 작년 일본의 독도 도발 때, 한국을 편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중립을 지켰었다. 왜 중국은 1년 사이에 입장이 바뀐 것인가?

이미 이에 관해 시대소리는 이미 다룬 바가 있다.


<시대소리 관련 기사>
http://news.sidaesori.co.kr/sub_read.html?uid=198§ion=section1

이런 중국의 태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미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이 부시 대통령이 아니라 키신저라는데서 찾아야 할 것이다. 부시 대통령과는 북핵을 놓고 논박을 벌였다고 하지만 키신저와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는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북한은 6자회담에서 남북공조가 실패하자 중국의 영향권으로 들어가는 형상이다. 중국은 신의주와 두만강일대, 그리고 원산항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북한인프라구축에 나설 예정이며, 심지어 나진항에 대해서는 50년간 조차하는 일까지 도모하였다. 또한 서해에서 북중간 공동유전개발까지 나서게 되어 양국관계는 우려할만한 상황인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 중국은 키신저를 통해서 북한에 대한 영향권을 확보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런 상황이기에 북한은 남북간의 관계가 소원해 졌어도 당연히 발표했을 대일본 성명서 하나 없는 것이다. (이상 관련기사 인용)


중국은 미국 특히 키신저로 대표되는 유태인 세력을 등에 업고 북한에 대한 영향권을 확보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미-일의 공조로 이루어지고 있는 독도 도발에 대해 한 발작 물러서서 사태를 관망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권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결정적 원인은 6자회담의 실패이며, 이 실패로 인해 생존이 다급해진 북한이 중국에 기대는 형국이 되었다는데 있다.

6자회담의 실패는 왜 일어나게 되었는가? 바로 정동영을 위시로 한 숭미북폭파가 지속적으로 남북분리책동을 도모했으며, 미국의 앞잡이 노릇을 한데 가장 큰 원인이 있는 것이다.

얼마 전 중국은 일본에 있는 발해유적을 반환하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이렇게 돌아가는 상황이라면 일본이 발해유적을 중국에 넘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 한민족만 짱구로 만들면 미국, 중국, 일본이 다 이익을 얻게 되는데 왜 그러지 않겠는가? 중국은 이를 통해 동북공정을 완성 지을 것이며, 일본은 독도를 손에 넣을 것이 아닌가? 정세를 보아 중국은 북한으로 일본은 남한으로 들어올 것이고, 미국은 일본을 통해 한반도를 간접 통치할 것인지 아니면 직접 통치할 것인지만 결정하면 될 뿐이다.

남북이 분리되면 한민족은 소멸하고, 영원히 강대국들의 노예로 남게 될 것이다.


김병섭, 시대소리 전문위원

시대소리뉴스
http://news.sidaeso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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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30 [10:58] ⓒ news.sidaesor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