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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본관은 덕수(德水)이고, 자는 여해(汝諧),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서울 건천동(乾川洞)에서 태어났다. 1572년 무인 선발시험인 훈련원 별과에 응시하였으나 달리던 말에서 떨어져 왼쪽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실격되었다.

32세가 되어서 식년 무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권지훈련원봉사(權知訓練院奉事)로 첫 관직에 올랐다. 이어 함경도의 동구비보권관(董仇非堡權管)과 발포수군만호(鉢浦水軍萬戶)를 거쳐 1583년에 건원보권관(乾原堡權管)·훈련원참군(訓鍊院參軍)을 지냈다.


- 대제독 이순신에 있던 이 내용을 블로그에 올렸다가 경고를 받았습니다. 알고 봤더니 백과사전 내용이더군요. 다물넷에서 책에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면 빨리 수정하셔서 문제의 소지가 없도록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