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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987

중국땅에서 왜 조선이 사라졌는가
작성자 :
김정환  (IP :116.32.137.31 )
적성일 :
2008-01-29
조회수 :
3949

중국땅에서 왜 조선이 사라졌는가

바로 국민당정권때문입니다.그리고 2차대전 말기에 가면 중국공산당의 활동 때문입니다.
국민당정권은 철저히 봉건잔재 청산을 그 당 목표로 삼은 정당이고 공산당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그리고 그들은 공통적으로 미국의 지원을 받습니다.장개석의 퍼스트레이디였던 송미령은 중국 최고의 미국통이었다라는 사실과 그녀와 인맥이 닿는 미국 정치인들은 공화,민주 양당 거의 실권자들이었고 루즈벨트대통령과도 친분이 두터웠다른건 세상사람들이 다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미국 oss의 중국 활동 당시 정보수집가들이 미국에 보낸 서신에 의하면 중국백성들 사이에서 국민당은 이미 민심을 잃었고 미국이 중국내에서 파트너로 삼아야 할 존재는 공산당이다라는 보고와 함께 2차대전 중반부터는 모택동에 대한 지원이 장개석의 지원을 능가합니다.
미국이 결국 중국공산당의 대륙석권을 도운셈이고 표면적으로는 적화되었다고 맥카시같은 꼴통보수논객이 설치게끔 내비두었지만 결국 1972년 그 어떤 공산권국가보다도 먼저 국교를 수립합니다.한국전쟁 당시 미국과 북한군이 교전한것보다 중공군과 교전한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휴전회담당시에도 맨처음에는 북한당국자이 화담 전면에 나오지만 전쟁말기에 가서 실질적인 휴전회담을 진행한것은 중국이었습니다.한국이요?동아일보 기자 한명만이 배석했을뿐입니다.

제가 일전에도 이념이니 뭐니 하는 것은 다표면적인 명분일뿐이라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반공구호니 하는것은 정치인에 입김에 따라 시대에 따라 얼마든지 바뀝니다.
그리고 국민당이나 공산당이 왜 미국의 지원을 그토록 많이 받았느냐 하면 바로 조선을 없애는 주구 노릇을 톡톡히 하기에 전쟁 쩐까지만 해도 그 주구는 일본이었으나 그 개가 주인을 무니 두둘겨 팬게 태평양전쟁이고 미국인 이승만과 대륙조선인 김구가 미국의 지원을 받으넌 그 전 개인 일본을 견제하는 뭐(?) 였기에 그나마 한반도 남단에 한국을 세운것이지.

황화의 중심은 조선입니다.유럽인종에게 있어서 그건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그 조선은 중화를 내세운 나라입니다.
중국공산당이 비록 중화를 국가 이름에 내세웠지만 그들은 결코 중화를 이루수 없습니다.
자기 뿌리를 부정하는 그래서 이연걸 영화에서 처럼 멸청흥한을 마치 전대륙을 점령한 청나라를 업애자고 한 운동으로 윤색을 했지만 그건 멸만 흥한입니다.
만주 할때 만자는 차다라는 뜻으로서 결국 월래는 대륙 자체를 의미하고 한이란것도 또한 조선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조선말기에 가서 장안일대와 낙양일대 즉 중국은 지나친 인구 증가와 벌목으로 인해 홍수와 가뭄이 끊이지 않고 메뚜기 떼의 창궐로 경제적인 우위가 사라집니다.대신 남중국은 풍부한 물자와 서양국가와의 무역을 통해 엄청난 부가 쌓입니다.그러나 대룩의 정권과 주도권은 북중국인 조선의 중심인 한국이 가지고 있습니다.돈이 많으면 권력에 대한 욕심이 생기고 그들은 차츰 교만해지기 시작하여 조선을 대표하는 즉 조선의 중심 이데올로기인 봉토건국을 마치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이데올로기및 구호를 정해서 남쪽 사람들은 漢이라 지칭하고 북중국 조선사람들을 만주놈들이라고 욕하기 시작합니다.
명나라라 한족 국가라고 떠들어대는건 근래에 들어와 홍콩영화제작자들과 김용이라고 하는 무협지 소설가가 만든 구도에 불과합니다.
조선내에 만과 한이 있는겁니다.이런 구분도 조선 말기 남조선 사람들이 만든 색깔론에 불과합니다.
그런 와중에 태평천국의 난이 있었던 것이고 전봉준의 동학란 또한 기존 권력에 대한 반발이고 그 뒤에는 미국과 영국 그리고 이미 유럽국가가 된 명치 일본이 있는겁니다.
태평천국의 맥을 이은 정당이 또한 남조선인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국민당과 공산당이 그들이고 그들은 합심하여 북벌을 단행합니다.그들이 무슨 돈과 무기가 있어서
-10년동안 즉 결술 조약 1910년 부터 1928년은 중국역사에서 싹 사라진 시기입니다.-
대륙을 석권할 수 있었겠습니까

중국역사가들은 이 시기는 그냥 얼버무립니다.논의 조차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1차 조선 삭제 작업이 이시기였고 국민당 정부가 10여년에 걸쳐 25사를 개작하여 새로운 신중국사를 창시한 시기이며 소위 북벌이라고 하는 것은 조선의 잔당들이었던 각 군벌들을 제거하는 마치 삼국지의 조조처럼 각 지역 군벌들을 흡수하는 과정이었고 그 흡수된 군벌들 중에는 서안사변을 일으킨 장학량도 있는겁니다.

2차 조선 제거 작업은 제가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바로 문화혁명이 그것입니다.문화혁명은 결코 표면적으로 처럼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아닙니다.그건 내세운 허수아비 간판일뿐입니다.
이미 그 이전 시기에 자본가로 불리우는 집단은 중국내에서 사라진지 오래입니다.그런데 갑자기 무슨 좌파혁명입니까?오히려 뜯어보변 우파쿠데타에 가깝습니다.

지금 옛 중국지방에 가면 황량하기 이를데 없습니다.지금이야 서북 개발한다고 하지만 그 서북개발의 필수요소는 바로 살구나무 심기라고 합니다.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란다고 해서 대대적인 묘목작업이 그 핵심이라고 합니다.
그전에는 거들떠도 보지 않던 혹은의도적으로 그리했다가 이제서야 슬슬 개발한다고 난리를 피우는것도 다 이런 배경이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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