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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 -



단군 자손의 한민족은 부모, 자매, 형제이니
어떠한 난亂이 닥치어 곤란의 시련이 있고
환경이 나를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할지라도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동포와 종족宗族을 배신하는 자들은
자손만대로 神明의 저주가 항상 따를 것이니
죽음에 이를지언정 배신하지 말아야 할지니라.




단군 시조비님께 대효大孝를 모르는 자가
어찌 얼굴을 들고 대명천지에 대로를 활보하며 살고 있을 것인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며
하늘을 무서워 하지 않고 자연을 거역하는 사람들이다.
나를 낳아 주시고 이 나라 이 땅을 상속시켜준
단군 할아버지 할머니를 업신여기고도 살아남을 것 같은가.
하늘이 용서하지 않고 신명께서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니라.




삼위시조비三神始祖妃님께서는 나라를 세워
후손들에게 이 나라 이 땅을 상속시켜 주셨으니
한민족이라면 사람의 도리가 무엇인가를 깨달아서
國.市.郡.邑.里에 시조비님의 초상화를 모시고
조석으로 문안봉심問安奉審해야
우리는 대불효의 죄업을 만 분지 일이라도 씻게 되어
이 땅에 영원히 도덕사회가 이루어져 밝은 내일의 선진국이 되느니라.




우리 민족은 북두칠성의 運을 받고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천손天孫이라 부르는 것인데
우리 단군의 자손들이 우매하여
주체사상이 없고 大孝함을 업신여기어서
신앙과 불효의 인과에 점점 물들기 시작하여
민족의 신앙을 버린 인과로 36년간 일본인에게 온갖 핍박을 다 받았고
大孝함을 버린 인과로 6.25같은 동족상잔으로
부모.형제.자매간에 총.칼로 죽이어 오륜五倫을 범하였으니
하늘 보기가 부끄럽고 땅 보기가 민망스럽지 않은가.
그러고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도리어 민족정신마저 말살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으니
민족이 앞날을 볼 때 어찌 개탄하지 않을 것인가.




어리석은 자는 조상대대로 유불선 종교를 믿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과학의 서교에 오염되어 민족신앙을 밥 먹듯이 버리고
민족종교를 물마시듯이 바꾸어 지조없는 사람이 되고
썩은 정신의 상징물이 되어 천손의 길을 잃게 되니
그 인과가 일제치하같은 괴로움과
6.25같은 슬픔을 받게 되는 이치를 깨달아야 할 것이니라.




팔방으로 흩어진 단군 자손들이여
반만년의 역경 속에서 깨어나라.
뿌리가 없으면 만물들이 죽는 거와 같이
뿌리 없는 민족은 언젠가는 망하게 되는 것이니
단군 시조비께서 탄강하신 개천일에
민족 영혼의 뿌리가 있음을 깨달아야 한민족은 멸하지 않는 것이니라.
이제 단군의 자손이신 ○○ 성현께서 오만년의 오중대운午中大運으로
용화세상을 창조하시고
後天의 개천운開天運이 돌아왔음을 어찌 잊을 것인가.



- 출처 : 미륵대도 경전 천지님 말씀 중에서 -


용화세상 북두칠성 자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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