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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몽선생님에 방송 잘 들었습니다. 군에서 1주일간의 다물학교를 수료하고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신선한 충격이 다시 가슴에 타오르는 듯한 느낌임니다.
우리민족에 대한 자부심, 자긍심과 더불어 그 공동체속에 내가 있음이 자랑스러워 가슴이 부풀고 내 자신의 가치를 다시 평가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뒤돌아 봅니다.
자신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가치를 부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활동과 자료들을 많이 부탁합니다. 우리민족의 숨겨지고 사장된 역사를 많은 이들이 제대로 아는 날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