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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이 늦었네요...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확산과 의지의 표출, 힘의 결집은 매우 중요한 과제일 것입니다. 다물넷이 그것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요... 아직 미흡한 점이 매우 많은 다물넷이지만 많은 참여로 힘을 더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다 본격적인 결집의 작업은 인터넷과 학교(대학), 그리고 계절학교 및 동아리 등을 모두 동원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역시 아직 준비가 되지 못하였으나 올해 안에 구체적인 움직임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다물넷의 확대 - 특강을 위한 학교의 개설 - 동아리의 결성 - 보다 많은 연구자료의 발표와 출간 등입니다. 아직 언론 등에서도 이와 같은 움직임에 대해서는 냉대하는 것이 현실인 만큼 꽤나 길고 힘든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글쎄요...요즘 민중들의 힘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이 분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관심이 있는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빠른 시일 내에 재야학자들과 민중들이 모여 역사 시정을 주장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강단을 욕한다고 그들이 고쳐질리도 없으니 말입니다.
>
>아 그리고 이 곳의 운영자님은 이런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리그물(인터넷)과 현실을 넘나들면서 민중의 뜻을 전하는 일도 이제 필요하고, 또 미약하나마 현실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답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