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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학계를 떠들썩하게 한 구석기유적 날조파문이 전문가들로부터 '조작'이라는 최종 판결을 받음에 따라 일단락됐다.
일본역사학회는 후지무라신이치 전 도후쿠 구석기문화연구소 부이사장이 발굴에 관여한 총 162개 전.중기 구석기유적을 재 조사한 결과 모두 날조됐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일본언론이 25일보도 했다.

후지무라의 구석기 유적을 통해 일본 열도에서 인류역사는 한때 약 70만 전으로까지 올러갔다.
그러나 조작으로 최종 결론이 내려짐에 따라 일본역사는 다시 비교적 확실한 유적이 존재하는 7만-5만년 전으로 뒷걸음치게 됐다.

후지무라는 일본 역사학회에서 구석기 유적을 증명하는 '신의손' 또는 '경의적인 발굴작업' 이라는 찬사를 받아 온 인물이다.

그러나 2000년 11월 그가 유적지에다가 구석기 석기를 파묻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사회작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일본 고고학회는 후지무라 유적날조 의혹이 제기되자,
2001년 5월 유적 재 검증 조사단을 구성. 관련 유적의 진위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려 검증한 결과 날조로 결론 내렸다.

남의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 일본의 역사마져 왜곡 해 온 일본 역사가들의 파렴치한 만행이 세상에 드러나고 있음에도, 아직도 일본의 식민사관에 사로잡인 우리 사학자들은 우리의 역사를 축소 은폐하는 일들을 서슴치 않고 역사왜곡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을 즉시 해야 한다.

모든 진리는 밝혀진다는 사필규정 처럼 언젠가는 민족앞에 낱낱니 밝혀질때 때 늦은 후회보다는 역사의 진실앞에 반성을 촉구 한다.
제 2의 후지무라가 되기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