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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용님의 사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사학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 역사를 보는 관점임니다.
왜곡된 역사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진실입니다.
이대용님이 우려 한데로 민족사관이라 해서 편협된 사관은 아닙니다.
오히려 강단 사학을 하는사람들이 편협이 되어 있지요.

이는 우리 역사가 너무나 또 철저히 왜곡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왜곡된 역사를 그대로 따르는 사학자들이 문제가 있는것이죠.

한 예로 대쥬신제국의 단군왕검을 신화로 돌리고 우리에게 역사를 가르쳤던 분들이 이제는 할말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죠.

월드컵때 붉은 악마들이 내세눴던 치우천황을 우리 젊은이들이 찾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민족을 가장 싫어했던 중국인들의 기록에 치우천황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는 것, 또한 이를 반증하는 것입니다.
단군왕검을 신화로 돌리는 사람들에게는 단군왕검 보다 약 400년전의 배달한국의 14대 치우 천황을 인정한다는 것은 매우 당혹스러운 사실입니다.

사실 중국이 문호가 열리기전 까지는 중국의 문서를 본다는 것은 매우 어려워 왜곡된 역사를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호가 열리면서 80연대초, 재미교포들이 먼저 중국을 방문하고 역사의 현장을 뒤지면서 수많은 자료를 수집했고. 뒤에 우리나라의 민족사관을 연구 하는 분들이 중국의 역사현장을 답사하면서 자료수집을 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내의 조선족들이 운영하는 연변대학 이나 밝해대학을 중심으로 우리의 역사를 연구하는 우리민족의 역사학자들의 연구자료가 우리나라에 소개되면서 민족사관의 학자들은 역사의 진실을 밝혀 진것입니다.

이런 토대에서 우리 다물넷에서는 왜곡된 우리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단절된 민족 정기를 바로 세우려는 운동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디 훌륭한 사학자가 되어서 왜곡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찾고, 선조들의 고토를 회복하는데 큰역할을 부탁드립니다.
관중

> 제 꿈은 사학자입니다. 왜 진로를 사학자로 했는지 물으신다면 저의 대답은 좋아서. 단지 좋아서 입니다.
>
>그치만 저는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
> 그래서 궁금해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우리 민족의 아니 인류사를 처음부터 다시 쓰고자 하시는 분들의 생활은 어떤지. 글들을 읽어보니까, 만주지역에까지 나가신 분들도 계신거 같은데.
> 거기다가 강단 사학자라 불리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사심없이 써주신다면 더욱 좋구요-너무 바라는게 많죠....? ^^;
>
> 제가 원하는건 대충이런거에요, 경제적인 여건이나 사회적인 분위기,가족생활이나 일의 만족도, 그리고 얼마나 공부를 잘해야 하는지 정도.....
>(제가 솔직히 공부는 좀 못해서요...마지막이 제일 걱정이에요...^^;;)
>
>오랜만에 글을 올리면서 무례한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스럽지만, 이것이 지금 알고 싶은 것 2순위거든요.
>
>원래는 운영자님 메일 주소를 알아내서 보내려했는데 시간이 없어서요...
>자유게시판이라는 이름을 믿고 올려봐요~
>
>아! 그리고 민족주의사관이라는거요, 주관적으로 역사를 본다는 거 아니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주관적으로 역사를 본다면 이것이 사대주의나 국수주의와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하는...이건그리 시경쓰시지 마시고 위에 해당하는 답변을 해주세요~
>
>약간의 보탬도 거짓도 없이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