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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미 우리민족이길 거부한 놈들입니다.

탈아(脫亞)니 그런 소리 지껄이는 사람들이

동이족 통일전쟁이니 그런 소리를 할 수 있을까요?

확실히 일본을 동족이라고 하기에는 부담감이 좀 있습니다.

근현대사에서 일본이 한 행동들도 그렇고..

그래도 같은 민족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DNA구조만이 아니더라도 일본인은 여러면에서 특히 그들이 그렇게

신봉하는 천황가에서도 공공연하게 백제 후손이라고 인정하고

천황가 행사문화들도 삼국시대, 조선시대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하니까요. 민족이라는 것의 정의란.....쉽게 말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어떻게 말하던지 pelvis님의 생각은 변하지 않으실거에요.

모든사람의 생각이 다르듯이 모든사람들의 생각도 변하지 않을겁니다.

우선 확실히 말할수 있는것은 일본은 싸가지 없고 미친 동생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동생이라도 상태가 안 좋으면 제제를 해야겠지요?

그것 뿐입니다. 제 생각은.....

아,, 그리고 말투를 보면 약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떤 말도 안 되는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는 생각이라도

처음부터 무시하고 속된말로 씹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저 보는관점이 약간 다를뿐이지

우리는 모두 다같은 사람입니다. 모두 다 생각할줄알고 자존심있는

존재입니다. 모두가 무시당하기 싫어합니다.

자신의 신념을 무시당하면 크나큰 치욕이 아닐수 없습니다.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집니다.(그렇게 믿고는 싶은데...현실은..)

한때는 지동설도 헛소리라고 취급당했듯이

다물넷과 기타 여러 단체에서 내거는 주장들이 무시당하기도 하지만

미래에는 이것들이 진실이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말이 점점 횡설수설해지는 것같은데 여하튼 자유로운 비판과 주장은

좋은거지만 말로써 사람을 웃고 울고 찡그리게 만들수 있습니다.

서로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은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진실은 밝혀집니다. 언젠가는......그 무엇이 진실일지는 모릅니다.

다만 어느 학설이던지 역사관이던지 진실을 향해 최대한 가까이

접근하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전혀 생각지 못했던것이

의외로 진실일수 있습니다. 지동설처럼요.

그러니....무시하지말고 서로 존중하면서 비판과 주장하시기 바랍니다.

(어설픈 18세 자랑스런 이 나라 대한민국의 한 청소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