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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을 염원하며 시작한 통일의 편지입니다.

이 릴레이 편지는 200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치러지는 대구에서 시작했다고 들었어...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는 2003년, 전쟁을 끔직하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면서 간절한 기도를 담아 보냈다구 하더라. 편지가 널리 퍼져 나가면서 그 염원이 더욱더 짙어져서, 보내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행운>을 준데

믿기지 않지? 나두 처음에는 믿지 않았어... 그런데 이 편지를 받고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좋은 일들이 생겨 나구 있어. 여자 친구가 생기기도 했구, 복권을 긁어 1000원에 당첨되기도 했어. 자판기에서 내게 나와야할 잔돈보다 500원이 더 나오기도 했지... 네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 그 정도 행운 밖에 없냐구 묻고 싶겠지~
무엇보다 큰 행운은...‘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하게 되었다는 거야. ’나‘는 ’사회적 동물‘이야. 가족을 이루고 마을을 이루고 지역 공동체를 이루고 한 국가를 이루고 한 민족을 이루기도 하지. 결국 나 혼자선 살 수 없는 거잖아.
민족에게 이익이라면...통일을 해야할 것 같아. 전쟁 위기를 막고 평화 정착을 위한 가장 안정적인 시스템이 <통일> 이잖아. ‘우리’를 위해서 통일을 해보자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 그게 나에겐 젤 큰 행운이 아닐까?
어쨌든....
이 편지를 다른 사람에게 보내고 3일 후, 너에게 작고 큰 행운이 깃들게 될꺼야....
이 글을 복사해서 행운을 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내.....
이 메시지를 갖고 있지 마....
그러면 네가 미신을 믿지 않는다 하더라도, 네게 아주 기분 좋은 일이 생길 거래. 사실이래... 널 믿어~!

***추신***
다른 이들에게 편지를 보낼 때 이런 소원 빌어봐
① 이 편지를 받는 이에게, 어떠한 어려움도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행운과 용기가 깃들길...
② 대구 U대회를 평화의 통일의 U-대회로 만들어봐요
③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한반도 전쟁 위기를 막아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