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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에 대하여 전부 답은 드리기 어렵군요.
응신천황(오오진)왕님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역사서나 일본역사서를 세밀히 검토 해보면 일본서기에 "백제 아신완(392-405)늬 태자님 짐지믐 오오진과 함께 야마도에서 살았다. 그는 405년에 부왕이 서거하자 백제로 돌아와 그 뒤를 이어 전지왕(405-420년) 되었고 그뒤를 이어 누이동생 신제도를 야아도에 보내 오오진을 모시도록 했다" 는 기록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보다 냉철히 판단을 해야 합니다.
즉 왕님(오오진)은 천황은 하늘에 제사를 지낼수 있는 유일한 천자입니다.
서양에서 모세가 유태인을 거느리고 홍해를 건너온것 처럼
오오진 또한 일본으로 건너가 야마도를 세우자 그를 따르는 밝지국 즉 남부여 부여족은 당신들의 천황이 있는 일본으로 떠나게 됩니다.

고구려의 담덕대왕으로부터 밀려난 오오진 (왕님은 )후일을 기약하면 떠났던 일본땅에 야마도왕국을 세우고 밝지가 완전히 망하기 까지 계속 발지국과 관계를 가져옵니다.
660년 백제의 수도가 나당연합군에 의해 함락 후 왜에 돌아온 왕자 여풍장은 복신과 함께 주우성에서 항전을 계속했다.
당시 시이메이(655-661)여왕과 태자 덴지는 규우수우까지 나와서 백제 구원작전을 진두지휘했고, 야마도 조정은 구원병 만여명을 보냈는데 왜군들은 백촌강전투에서 궤멸하고 주유성이 당군에게 함락합니다.
이 백촌강 전투후 "나라사람들은 서로 다음과 같은 말을 주고 받았는데 "주유가 함락되었군아. 이젠 어찌할 도리가 없구나, 오늘로써 백제의 이름이 사라지고 말았군아. 이제 우리조상들 무덤있는 그곳을 어찌 다시 찾아가 볼수 있을 것인가"하며 탄식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위기록에서 보면 일본 야마도 조정은 밝지국의 황실사람들이라 볼수 있습니다.
한번 왜사를 더 자세히 읽어보시면 왜의 실체와 그리고 임나와 남부여 관계를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책 잘보았습니다. 그런데 책에서는 응신천황이 본국을 떠나 일본으로 건너간것까지만 나오던데 그후 천황은 계속 일본열도에 있고 본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나요? 한반도의 백제가 멸망할때까지 천황의 지배권이 있었나요? 대륙의 위백제는 언제 멸망했나요? 그리고 국사책에서 있는 백제의 역대왕들은 모두 십제의 담로왕이었나요? 천황이 일본에 계속 존재하고 그 혈통이 만세일계라면 어떻게보면 백제는 지금도 멸망하지 않은것이 아닌지??? 이런저런 궁금한점이 많습니다.
>응신천황후 밝지의 역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