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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389

문자는 살아있는 유물이다.
작성자 :
관리자  (IP :61.42.227.52 )
적성일 :
2004-03-26
조회수 :
2715

문자는 고대의 유물인 동시에 그 변천과정이 역사이다.
문자가 만들어지기 오랜 엣날부터 지구의 곳곳에서 살아온 민족들에게는 그들 나름대로 고유한 말이 있었다.

그 말을 바탕으로 소위 글자, 문자라는 기호가 만들어졌다. 때문에 문자가 생겨나기 이전부터 써온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는 어떤 연유에서 그 같은 모양의 글자를 만들어졌는지 알수 없다.

문자는 사람과 사람과의약속의 부호이다. 도형적인 기호를 빌려 언어를 재현하는 수단으로 문자의 탄생과 함께 역사시대는 시작된 것이다.

'금문"은 역사시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각종 나무류와 동물의 껍질, 뼈다귀,돌.금속에 세긴 글자를 통칭한다.

'금문'은 시대별로 상고금문. 운주금문.은주금문.춘추금문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금문이 우리 말로 술술풀린다는 것이다.

낙빈기의 [금문신고]를 통해 살펴보면 '상고금문'의 특징은 지배계급의 성이나 이름 ,관직명,땅이름, 가단한 역사행위에 관한 기록들이다.
난해하기가 그지 없는 '금문'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다 보면 한자의 단계인 진나라때 소전이라는 글자. 또는 소전의 그 전 단계의 춘추금문. 춘추금문의 전단계인 은주금문. 또는 오제금문이 '우리말'에 의해서 술술 풀린다는 것이다.
바로 그 뿌리가 우리말에 근본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선(朝鮮)이나 한(韓)이라는 글자가 고조선시대.즉 삼황오제시대의 지배계층의 이름에서 생겼다는 사실을 확인된 점이다.

중국 역사학회는 1923년까지 "신농과 황제는 상상적인 인물이다.
하우는 석기시대의 인물이다.....지금까지 하 나라때는 청동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요순시대는 단지 상상의 시대라고 주장을 했다. 그러나 낙빈기는 '금문'을 통해 신농이나 황제가 신존인물임을 시원스럽게 밝힌다.
특히, 신농과 황제는 동이족아라는사실을 증명했다. 이 외에도 은 나라 땅에 있던 "은허"에서 출토된 갑골문자가 중국문자의 시초라고 단정한 1940년대의 신 역사학자들의 주장을 허무맹랑한 학설로 뒤집어 버린다.

갑골문자은 삼황오제 때의 금문보다 1000년이상 뒤늦게 만들어 졌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이렇게 볼때 우리가 얼머나 우매한 교육을 받아 왔는가? 다시금 통탄하는 것이다.
우리;의 역사를 신화로 조작하고 또 모든것은 중국이나 주변국의 역사로 돌리는 사학자들의 자태에 통탄하는 것이다.
우리의 문자가 중국의 한문으로 되어버리고 중국의 속국이라는 억측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작금의 형태를 개탄 한다.
중국의 금서 금문신고를 우리글로 번역한 '금문의 비빌" 김대성저를 보면 여러분의 답답한 가슴을 풀어 줄것 입니다.

다물넷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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