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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대해서는 무엇이라 할수 없군요.

학교에서 정식 기독교 학교에서나 하는 방식을 선생이 한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 입니다.
그러나 우리 교육현실이 그러니 어찌합니까?
지금 우리 교육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니까요.

정말 종교가 종교의 역할을 할려면 교조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봅니다.
사랑이나 자비등의 교조의 정신을 말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수많은 종교들 중에 교조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종교가 몆이나 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내가 믿는 종교가 소중한 만큼 남의 종교도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니 현명히 대처 하십시오.

그리고 기독교의 하나님은 하나님과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gad 여호와는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 없이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온 200년전에 한국의 하나님을 자신의 가드로 표기 하면서 입니다.
지금의 연세대학교의 창립자에 의해서 기독교 선교의 이용 목적으로 하나님을 도용한것 뿐입니다.

그리고 종교관은 너무 광적인 종교인들은 경계합니다.
종교가 무엇입니까? 현실을 중요시하고 또 인간의 안심입명을 바라면서 종교를 믿는 것 아닙니까? 나와 내가정 그리고 사회와 국가가 먼저 있고 종교가 있는것이라 봅니다.

그래서 저희 다물넷에서는 어덯한 종교적인 성격이나 정치적인 이슈를 배재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남의 의견을 소중히! 그리고 종교적인 이슈보다는 민족의 본질성을 찾고 전통성을 찾아 미래를 개척해가는 지혜를 삼자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학생인 만큼 무엇인든지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독교적인 사관 왜곡사과 그리고 민족적사관 두루 섭렵하면서 스스로 가치적인 기준이 설때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부모님의 뜻과 또 자신의 꿈을 펼치기위해 학교에서 내신도 중요하잔아요. 내신 성적에 불이익을 받지않도록 하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가 학생의 자세라 생각합니다.
후련한 답을 주지못해 미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고등학교 2학년생으로 1년전부터 이곳 다물넷에서
>글을 읽고 너무 뿌듯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희 역사가 이렇게 오래된 훌륭한 민족임을 알게 되어 참으로
>좋습니다. 저는 그것때문에 요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진로를 바꿔서 앞으로 역사학계통으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부모님은 그것을 반대를 하고 계시니..
>그런데 요즘 제가 가장 싫어진게 하나 있는데요.
>저희 새 담임선생님이 툭하면 교회이야기를 하지않나 예수님을 안믿으면
>지옥간다 는식으로 너무 교회나가는것을 자꾸 강조하니 저는 물론이고
>저희반 아이들 대부분이 다 그것을 너무 싫어하는데도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니 공부도 적응이 안되고 학교가기도 싫어지네요.
>담임선생이 하는 예기중 우리 한국인을 포함하여 모든 민족은 다
>노아의 자손이라고 합니다. 첬째가 아담과 하와의 자손이면서
>성경의 홍수사건이후 노아의 아들 셈의 후손이 한국인 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수시로 인쇄물을 프린터해서 복사해서 마구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그 글중에는 제가 다물넷에서
>여러번 읽은 글과 비슷한 내용도 참으로 많더군요.
>얼마전 밑에 공자79대손 이라는 분이 글을 올린것을 제가 읽어 봤고
>또 그에 대한 답변을 읽어본적이 있어서 제가 별도로 선생님께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정통 대한예수교장로교회 나가신다면
>사이비나 이단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오리지날 교회 신도라고 하시네요.
>선생말로는 지금 대조선제국의 단군왕검부터 마지막단군까지 47대가
>거의 확실한 역사이고 배달제국시대도 거의 확실한 부분이 계속 증명되고
>있는데 비해서 우리나라 태초의 환인시대(3301년간의 기록)은 신화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단군 한분이 오래동안 통치를 해온
>신화로 알려졌지만 지금은 환인시대만이 신화라고 하더군요..
>슈메르언어로 하늘이 아누라고 하는데 그래서 하느님이 아누님
>환인시대의 한님이 아누님이 발음이 그렇게 해서 안님 한님 이라더든가,
>예기하면 너무 복잡하지만
>제가 글을 쓰게된것은 저희는 대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으로서
>한참 공부에만 전념을 해야 하는 시기에 선생이 그렇게 말을 자꾸 하니까
>무엇이 참 인줄도 모르고 진정 그점이 옳지 않은 말인데도 그것을 듣고
>믿어버리면 나중에 어떤 결과가 올지 너무 걱정이 들어서 글을
>쓰는데요. 학교가 기독교 계통의 학교는 아니지만 선생의 절반이상이
>기독교를 믿는다네요. 제가 저희 부모님과 상의해서 교장선생에게
>문제를 예기 하게 할려고 해봐도 교장선셍도 독실한 기독교인 이라니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안은 모두 아직은 아무 종교가 없는 무교입니다.
>아직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몰라서 일단 이곳에 글을 한번 올리게
>되었으니 좋은 대처방안 있으면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