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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지낸 우리의 역사를 새롭게 깨닫게 되어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일전에 유럽의 역사에 관한 책(독일TV에서 방영한 역사물을 책을 발간:크레오파트라, 흉노,미노스등에 관한 내용)에서 흉노의 기원으로 소개된 나라가 신라로 나왔습니다. 그이유는 흉노족이 기마민족이라 말을 물을 담을 수 있는 항아리를 말데 얹고 화살을 쏘기 편하도록 말 양쪽에 지지대를 세워서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고, 신라의 유물에서 기마상에 그와 거의 유사한 유물이 발견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일전에 경주 박물관을 간적이 있는데 신라의 유물중 동물의 뿔로 만든 술잔(재료는 상아인지 아니면 다른 것이지는 기억이 않남)을 몇개 보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백제나 고구려의 유물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대쥬신제국사에서 신라는 흉노의 후예라는 언급이 나오는데 제가 알고 내용을 참조하면 사실인것으로도 생각됩니다. 그리고 보통 경상도 사람들의 인물형이 보통 얼굴이 가름하고 코가 타지방 사람보다도 큰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튼 평소에 잘 인식하지 못했던 내용에 관해 뿌듯한 자부심도 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