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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917

김춘추는 용수의 아들이며 용춘의 조카다.
작성자 :
신라  (IP :211.243.79.57 )
적성일 :
2004-10-12
조회수 :
2646

삼국사기에서 용춘의 또 다른 이름이 용수라고 기록되었지만..

화랑세기에선 용수와 용춘 두 형제가 나옵니다. 진지왕의 아들이 용수와 용춘 두명인 것 같군요.

형 용수가 죽은 후 동생 용춘이 조카와 형수를 받아들입니다. 용수의 부인이 과연 천명공주인지 아닌지 확실히 모르겠구요. 머리가 복잡하네요..

그러니까..김춘추는 원래 용수의 아들이었는데..숙부인 용춘에게 양자로 들어갔다는 애기가 됩니다.

화랑세기는 위작 논쟁이 심하지만..신빙성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과연 용수와 용춘은 동일인물인가?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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