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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176

독도진정 한국 땅이기 위하여
작성자 :
김홍신  (IP :61.43.128.103 )
적성일 :
2005-03-28
조회수 :
2391

[김홍신의 세상보기] 독도,진정 한국 땅이기 위하여


참으로 소중한 추억 가운데 하나는 이틀 동안 독도에서 우리 땅의 냄새를 제대로 맛본 기억이다. 독도를 떠날 때 막사 앞 작은 화단에 꽃씨를 심어 놓고 왔지만 해마다 꽃이 피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우리 일행은 헬기로 수송한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독도에서 생방송으로 태극기를 휘날리며 거침없이 당당하게 한국 땅임을 자랑했다. 바람이 하도 드세어서 헬기장 쇠말뚝에 밧줄을 걸어 내 허리춤에 묶은 채. 굳이 역사를 들추지 않아도 내 조국의 끝자락이 분명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른 뒤, 비밀문서로 분류된 외교문서 속에 그 날의 생방송을 트집잡는 항의문서가 포함돼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 소설가 김홍신


3·1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 주한 일본대사가 서슴없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억지소리를 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우리나라가 실효적으로 영유권을 지배하기 때문에 기존의 무대응 입장을 유지한다.’고 했다. 우리 땅을 굳이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지 않아도 우리 땅일 수밖에 없다는 논리는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틀’에서나 가능한 것이다.‘비상식과 기획된 음모’ 앞에선 효력이 상실되기 마련이다.


우리말에도 ‘억지가 논 서마지기보다 낫다.’고 하지 않았는가. 목적이 분명한 의도로 치밀하게 덤비는 일본의 집요함에도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정부 태도에 자존심 상한 국민이 많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유엔 해양법 제121조 3항에 ‘인간이 거주할 수 없거나 그 자체의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없는 암석은 배타적 경제수역을 가지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그래서 1999년에 발효된 이른바 신 한·일어업협정에서 우리 정부는 독도를 제외함으로써 일본의 야욕에 빌미를 준 측면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일본은 보란 듯이 일본 영토로 못박고 나섰다. 파도 치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암석인 오키노도리섬(가로 2m×세로 5m)에 300억원을 투입해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들어 남한 반절 크기의 영해를 확보하기도 했다.


유인도는 2가구 이상의 인구가 거주해야 하고 식수와 수목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독도를 국제법상 유인도화하는 것이 정당방위일 것이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서도의 벼랑끝 지점에 식수로 부족함 없는 샘이 존재하고 있다. 과거에 거주했던 어부가 개발한 것이다. 오래 전에 토끼를 방목하는 바람에 수목이 피폐해진 점도 국가가 독도 관리를 잘못한 탓 가운데 하나일 수밖에 없다. 산림 전문가의 소견에 따르면 화산섬에 구덩이를 파고 모진 해풍에 견딜 만한 수종을 개발해 이식하고 관리만 잘해 준다면 독도에 수목이 자랄 수 있다고 한다.


2가구 이상의 거주자 문제는, 독도 인근의 고급 어족자산 때문에 숙박시설과 판로만 확보되면 거주할 어부가 생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성금을 모아 매달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급하면 거주자가 분명 생긴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일부에서는 독도에 선박해상관광호텔을 정박시키면 자연스럽게 경제활동이 일어난다고 한다. 선착장을 증설하고 잡종지 지번을 부여하면 그만이라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들리는 점도 유념했으면 한다.


일본이 50년간 집요하게 주장하고 항의하는 까닭은 언젠가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이기겠다는 수작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가 국제사법재판관 한 사람 키워내지 못하고 그럴 각오도 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본은 끊임없이 일본인 재판관을 배출했고 현 재판관도 마사코 왕세자비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문제는 한국의 분명하고 단호한 의지가 국제적으로 보여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 땅이 분명하다면 무엇이 두려워 유인도화하지 못하며 무엇이 겁나서 국민들의 자유로운 입도를 꺼리는 것인가? 천연기념물이기 때문이라는 핑계가 옹색해 보인다. 같은 천연기념물인 마라도와 홍도를 한국인들은 자유롭게 출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 당당하지 않으면 훗날 무서운 재앙이 된다는 사실에 숙연했으면 한다. 우리는 자유롭게 독도 여행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싶다.


일본 아저씨 2005-03-26 AM 10:30:50
한국 사람들은 "독도교" 믿는 신자인 거 같아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결론이 절대적이고 조선 고지도("팔도총도" 등)에서 우산도가 울릉도와 육지 사이에 있는 거에 대해 명쾌한 해명도 없지 않습니까. 고문헌에 대한 해석도 그렇고. 일본 16-19세기 고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정확하게 표시한 것이 많습니다.http://www2.library.tohoku.ac.jp/kano/kochizu/CJA.html


조국사랑 2005-03-15 PM 16:27:05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위해 먼저 감사에 묵념을 올립니다. 우리 선조는 조국 근대화 민주화 그리고 선진국 진입을 위해 많은 피와 땀을 흘렸읍니다. 특히 강대국의 조국 침략으로 우리 선조는 "조국 방어"에 모든 힘을 다해서 싸워야 했읍니다. 그리고 우리는 역사 시간에 3,000번이상의 외세 침략을 당하면서도 조국을 지킨 위대한 민족이라고 공부 했읍니다. 참으로 한심 합니다. 왜, 우리 역사는 다른 나라 침략에 힘 없이 당해야 합니까? 왜, 우리 민족은 다른 민족을 침략 할수 없읍니까? 저는 우리 민족도 우리의 땅과 가족 그리고 민족을 위해서 뭉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을 위해서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싸워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전쟁없는 평화가 있읍니까? 전쟁없이 민족을 지킬수 있읍니까? 지금의 일본은 우리 민족과 우리의 정통성에 도전하고 있읍니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큰 소리도 못내고 있읍니까? 그것은 바로 바로 우리에 "힘" "힘" 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국방에 힘을 키웁시다.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어야 우리를 지킬수 있읍니다.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어야 국익을 위해 침략전쟁(방어를 위한 선재공격)도 할수 있읍니다.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어야 침략을 당하지 않읍니다.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어야 조국의 미래가 있읍니다. 북한 동포에게 식량 지원도 좋은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우리 군 현대화에 우선 투자를 해야 합니다. 군 봉급인상, 장비 현대화 그리고 연구개발등 우리의 이익을 위해서 먼저 투자 해야합니다. 일본은 세계 2번째 군비 지출 국가 입니다. 조만간 중국도 더 많은 군비를 지출 할 것 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동포(현재는 적입니다.)를 위해서 지출 하고 있읍니다. 전쟁 없는 평화가 있읍니까? 자기를 지킬 힘을 먼저 키우고 나서 동포에게 도움을 주든 말든 합시다. 자기를 지킬 힘도 없어 다른 민족(미국 군대)에게 직접 간접 도움을 청하고 있으면서 무슨 동포를 도와 준다고 하는지 , 답답합니다. 우리에 힘(국력,군대)를 키웁시다. 중국은 춘추전국 시대에 같은 민족간에 전쟁을 하여 지금의 통일 중국을 이룩했읍니다. 우리나라도 삼국시대에 전쟁을 하여 하나의 조선을 이룩했읍니다. 통일을 위해서 강한 군대가 필요합니다. 군은 군의 역할에 최을 다해야 합니다. 조국을 지키는 것이 군의 최대 임무입니다. 즉,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 잠재된 적을 공격 할수도 있읍니다.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등을 공격하고 침략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의 군이 현대화 최강화 되어야 된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적이 공격을 할수 없도록 우리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이익을 위해서 "핵"도 보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을 공격하기 위해서가 아닌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강대국은 핵을 가져도 되고 우리는 핵을 가질수 없다는 것은 불공평합니다. 강대국은 핵을 평화적으로 이용하고 우리는 평화적으로 이용할수 없다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자기들을 합리화 하고 있는 것이며 우리를 힘으로 누르기 위해서 입니다. 군은 최 첨단 무기를 생산하고 보유하고 활용해야 합니다. 군 현대화 세계 최고화를 하여 우리 목숨과 우리 국토와 우리 자손을 보호 합시다. 자기를 지키는 것은 오로지 자기 힘입니다. 우선 자기 힘을 키워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미래가 있읍니다. 조국의 미래는 힘(군의 현대화)에 있읍니다. 더 많은 돈을 군 현대화에 투자 합시다. 그리고 군의 핵심인 군인 봉급도 더 인상하여 줍시다. 조국을 위해 열심이 훈련 할수 있도록 우리 모두 군인 사기 충천에 힘을 다 합시다. "힘을 보유한자가 자기를 지킬수 있읍니다." 조국을 사랑합니다. 군을 사랑합니다. 200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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