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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찾기협의회 학술강연 “단군 조선의 영토와 수도”
2005.04.23 (陰 3월15일 어천절御天節)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
연자 구자일 정신과전문의, 재야사학가.
저서《고구려발해지리사》《한국고대역사지리연구》《한국고대역사지리》《구자일의 꿈이야기》《소설대발해》등

환웅의 배달국사와 왕검의 고조선사를 복원하여 한국 상고사와 고대사를 제대로 가르치는 것은, 우리 후손에게 무한한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서 한 걸음씩 세계사를 주도해 나가도록 키우는 것이다.
이는 또한 망상적인 중국의 역사 침탈과 동북공정을 미리 막는 길이기도 하다.
덧붙여서 우리 고대사에 일본사를 삽입하여 일본인에게 근본을 깨우쳐주어야 한다.
한국의 고대사가 오늘처럼 치매에 빠져 망각되고 상실되어 있으니. 마치 무주공산으로 비쳐지고 저들의 망상이 밀려들어와 핍박하며 역사를 강탈하는 실정이다.
중국의 한사군 주장과 임나일본부의 일본 주장에 대하여 늘상 백치처럼 당하고 “당신들의 주장은 틀렸어”라는 공허한 주장을 서당개처럼 해마다 짖어대기보다는
“우리 고대사의 선과 후는 이렇다” 라는 사실적, 역사과학적 설파가 필요하다.
《한국고대역사지리》에 밝혀진 고구려, 발해 압록강이 현재의 요하遼河였던 증거 25가지 의하여, 고구려 도성과 발해 도성이 요하遼河주변에서 새롭게 규명된다.
또한 백제 한수漢水도 서울 한강이 아니라 대동강이었던 사실을 밝혀서 평양과 황해도의 수만 벽화 고분, 벽돌 고분이 거짓된 낙랑군 유물이 아니라, 백제 수도 위례성과 한성, 한산성의 문화였고 일본에 전달되었다는 것을 밝혀서 가르쳐야 한다.
다가올 미래 만큼이나 지나간 역사도 우리 가까이에 있다.
이를 아는 것이 우리 후손들에게 무한한 힘이 되고 동력이 되고 국력이 된다.

강좌 주요 내용 <환웅 수도 4개소와 단군 수도 7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