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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초 동이족의 깃발을 다시 한번 내세우고 일어선 사람이 후금의 누르하치입니다.
정묘전쟁, 병자전쟁이라고 하지만 그것들이 알고보면 조선왕조가 누르하치가 동이족의 형제임을 인식하지 못해서 자업자득으로 겪은 문제들입니다.
누르하치의 기사에 대한 언급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대 동이족의 또다른 후예. 핀란드.
태초에 파내류 산(파미르 고원)에서 고대 동이족이 발원해 사방으로 분산할때 생겨난 듯.
핀란드의 대표적 서사시. 칼레발라에는 고대 동이 문화가 숨은그림찾기처럼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핀족은 러시아의 통치와 동화(同化) 강요에도 굴하지 않고...
이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날 핀란드는 그 성격이 어떻다? 그렇게 따지면 만주족도 오늘날 만주어를 거의 잊고 일상에선 거의 중화어를 사용하니 피장파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