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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93

Re: 오래전부터 궁금한것이었습니다.
작성자 :
관중  (IP :61.43.128.53 )
적성일 :
2003-06-02
조회수 :
2299


우리 민족의 시원부터 보아야 합니다.
우리 민족은 바이칼부부분에서 동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때부터 기마 민족의 기상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야생에서 말을 잡아 길들여 사용함으로써 민족이 대이동을 가져올 수있었던 것이죠.

기만민족의 부분은 쥬신제국과 부여 ,구고구려 ,그리고 백제로 오면서 계속 이루어 집니다.
중원대륙을 쉽쓸던 우리 민족은 가장 우수한 가장 우수한 종마들을 길러 교역으로 삼았을 정도 입니다.

그런데 농경문화의 흔적들이 나타나는데, 이는 한반도라는 테두리에서 부터 자리를 잡습니다.
즉 .삼한시대부터 점차적으로 농경문화가 싹이트면서 유목민의 기질로단련된 민족이 농경문화로 옮겨 갑니다.

특히 한반도에 정착한 부족들은 농경문화에 적응합니다.
그러나 만주(중원대륙)에 터전을 둔 민족과 부족은 유목민의 기질로 살면서 이동의 수단인 말을 길러 왔던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점차 유목과 농사를 함께 이루어가는 사회로 발전을 해갑니다.

한 예로 우리는 연나라의 장군이었던 모미추가 신라까지 와서 신라김씨의 시조가 되는 과정을 유추 할 수 있습니다.

연나라와 고구려의 싸움에 선봉장이었던 모미추는 최고의 기병을 이끌고 한반도 깊숙이 들어와 본대와의 연락이 두절되고, 지금의 경주 부군까지 내려 옵니다.
경주에는 이미 김일치 후손들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엇고 ,
이들은 농경문화에 적응되어 있었지요.
바로 그때, 모미추는 지금의 구테타와 같은 방법으로 신라의 왕권을 차지 합니다.
왕권을 차지한 모미추일행은 농경사회에 적응하면서 신라를 지배하게 되죠.(모미추에관해서는 105대 천황존영집 모미추황제편을 참조 하시길)

기마족이라 해서 농사를 짓지 않았다는 것은 없습니다.
한민족 아래 부족들이 그지역에 정착하면서 어떤 형태의 생활을 하고 살았나에 따라 기마민족,또는 농경 민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한반도도 지형과 기후에 따라 기질이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의 생활 풍습은 엄연히 달랐으니까요,
또한 ,기질과 풍습조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볼때 민족의 정착 과정에서 그 해답을 찾으시면 됩니다.



>'대쥬신제국사'에 보니까 우리민족이 본디 기마민족이라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 농사를 지을 수 있는것이죠?
>제가 알기로는 기마민족은 농경에 서툴러서 유목생활을 하고 있다는것 같은데, 우리 조상들도 그러하지 않았을까요?
>도대체 궁금해서 어떤게 사실이고 어떤게 가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답변으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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