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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443

시일야우방성대곡 [是日也又放聲大哭]
작성자 :
다물넷  (IP :61.43.128.103 )
적성일 :
2005-08-17
조회수 :
2699

작성자 : 주재기
시일야우방성대곡 [是日也又放聲大哭]


지난날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라는 말 작난으로 국민을 현혹하더니 급기야 차떼기로 순하디 순한 이들의 가슴을 난도질 하고 그도 모자라 생채기가 체 아물기도 전에 또다시 도청이라는 비수로 아픈가슴을 마구 찔러대는 소위 한국의 지도층이라 자칭하는 작자들의 심사는 어떻게 생겨먹었는가.

주지 않을 수 없어서 착취하고, 속이고, 공모갈취하여 모은 돈을 눈 찡긋하며 나눠갖고, 그래도 제4부라 믿고 싶은 눈길을 비웃으며 배뱅이 굿판에 공여사 병신춤으로 화답하고, 챙긴것 때문에 켕기는것 많아 보고도 못 본 척 듣고도 못 들은 척 고개만 살짝 돌리고 있다가 불리하면 상대에게 덮어씌우기, 물귀신 작전을 구사하는 저 거짓말 장이들은 능청만 떨고 있고, 그래도 눈이 눈인지라 같이 놀던 동료를 어찌해야 할지 몰라 눈치만 살피며 핑게꺼리 찾아 헤메는 꼬락서니들.

그 알량한 자존심으로 빳빳이 치켜든 고개는 연행되며 창피해서 얼굴을 가리는 잡범 수준도못되고 팽개처버린 염치는 이미 잊은지 오래라, 국민들은 고사하고 제 자손들에게 조차도 무용담으로 얘기할 인종들이아닌가.

반만년 역사를 통해 어찌 이민족의 지도층은 썩어만 가는가. 오직 내 배만 부르면 되는 저들이 나라가 위급할 때 이 나라에 무슨 애착이 있겠는가. 오적이 과거만의 산물이 아니듯 국치또한 과거만의 일일수 없다. 4강은 한반도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칼을 들고 않았는데. 온 국민이 힘을 모아도 어려운 이때 아! 한국아 한국아 어디로 갈것인가.

2005.08.15 18: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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