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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문화일보]단군서 순종까지 조상105명 살려내
작성자 :
다물넷  (IP :210.182.108.25 )
적성일 :
2002-08-27
조회수 :
2095

[문화일보 - 2002년 8월 22일 보도자료]

“아득히 먼 옛날사람들을 그렸습니다. 실물을 보지 못했어도 옛 기록을 통해, 그들이 살았던 동시대의 유물과 그들의 업적들, 그리고 활동지역을 현지 답사해 흙과 공기를 만지고 느껴보면서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60년대 한국최초의 공상과학만화 ‘라이파이’의 작가 김산호(62)씨가 5년여 작업끝에 한민족 조상 105명의 모습을 재현해냈다. 65년이후 미국에 체류했고 89년부터 우리 상고사의 현장이었던 만주와 경기도 용인을 오가며 작품을 그려온 그는 ‘선조들이 남겨놓은 역사서를 주체적인 역사로 새로 정리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한민족 역대 시조를 그림으로 되살려냈다.

김씨는 105명이 등장하는 125점의 그림을 담은 ‘한국105대 천황존영집’을 출간하는 한편, ‘단군의 힘, 통일의 그날까지-한국105대 천황전’을 서울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미술관에서 22일부터 9월10일까지 갖는다.

“중국의 신농, 복희는 믿으면서 왜 우리 한웅 18세 임검님들은 부정합니까. 이집트의 파라오나 중국의 은(殷), 상(商)나라는 믿으면서 우리 민족의 단군 성조를 비롯해 그의 47세 단군님의 역사적 사실은 왜 모조리 의심해 역사기록에서 삭제해버립니까.”

잃어버리고 왜곡된 역사의 복원을 주창해온 그는 시조단군의 모습 등 한인시대 7명, 한웅시대 18명, 단군조선의 47명부터 대한제국 고종 순종까지 우리역사 1만년의 인물 105명을 각기 1m안팎의 유화로 복원했다.

그는 “신라때 솔거가 그린 단군상은 나라를 일으킨 분이라기보다 신화적 요소가 강한 신선 같은 모습”이라며 가로 115㎝×세로 150㎝의 대형화폭에 위엄과 기개가 돋보이는 단군으로 표현했다. 031-321-7083

/신세미기자 ssemi@mu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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