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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보는 역사

대쥬신제국사-연개소문

  고당(高唐) 최후(最後)의 승부(勝負)

대쥬신제국사(1993년 동아출판사刊)에서 연개소문과 관련된 내용만 발췌하여 게재합니다.
오래전에 저술하신 내용이어서 차후 밝혀진 새로운 역사적 사실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또한 출판된 도서를 촬영한 이미지를 사용하여, 미흡한 점이 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한반도의 패권을 놓고 실라와 남부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동안 북방의 패자 가우리의 대호(大虎) 연개소문(淵蓋蘇文)은 깊은 병에 걸려 신음하고 있었다.

서기 655년 2월, 당(唐)의 고종(高宗)은 그 동안 숨도 크게 못 쉬고 있다가 대호(大虎)가 기력을 잃자, 즉각 군을 동원하여 또다시 가우리에 도전해 왔다.

이에 연개소문의 장남 연남생(淵男生 혹은 泉男生)이 병중인 아버지를 대신하여 말치[莫離支]에 올라 가우리와 중국의 제9차 대전을 맞게 되었다. 남생말치는 용맹한 가우리군을 잘 이끌어서 당의 정명진(程名振)과 소정방(蘇定方)군을 귀단수(貴湍水)에서 격멸하고, 아홉 번째의 대승을 기록하였다.

서기 657년, 소위 중화(中華)라고 부르며 지상의 최강국으로서의 지위와 권위를 노리던 화산족(華山族)의 중국(中國)과 아홉 번에 걸친 대전쟁을 연전연승하며 동북 대호(大虎 : 큰 호랑이)의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저들의 목을 짓밟고 기를 죽여 동이족의 우위를 확인시켰던 연개소문(淵蓋蘇文) 신크말치[太大莫離支]도 오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숨을 거두고 말았다.

신크말치의 죽음으로 가우리는 깊은 충격에 빠졌다. 국장이 끝난 후, 그 동안 말치[莫離支]로 있던 남생(南生)은 불과 24살의 나이에 크말치[大莫離支]에 올랐고, 가우리의 삼군대장군(三軍大將軍)직도 겸임하여 가우리의 모든 권력을 한 손에 장악하였다.

*연개소문의 벼슬 太大莫離支의 종래 발음은 신크말치이다.

太  大  莫  離  支 
∥  ∥  ∥  ∥  ∥ 
신  크  마  ㄹ  치 

太는 ‘아주 크다’는 듯으로 우리말로는 신이라 하니, ‘지상 최대의 나라’라는 뜻의 신쥬신[辰朝鮮]을 기억하기 바란다. 한문 辰(진)의 또 다른 발음은 ‘신’이다. 大는 우리말로 크 · 커 · 큰 · 한 등이다. 莫은 ‘마’라 발음하고, 離의 ‘ㄹ’음을 합쳐 ‘말’로 읽고, 支는 ‘치’이니 직업이나 지위를 뜻하는 말이다.
따라서 太大莫離支는 신크말치라고 읽는 것이 올바른 우리말이다.

  • ※ 내용중 물음표(?)형태로 표기된 글자는 웹상에서 표현이 불가능한 확장한자입니다.
  • ※ 한자의 음이 바깥음과 다를 때에는 []로 묶었습니다.
알림

연개소문 사후에 다룰 내용은 대쥬신제국사 제3권 앞부분으로 연개소문과 주변국(실라,남부여,당 등)의 관계, 그리고 그들 나라들의 정치상황 등에 대한 내용이 연재될 예정입니다.

  • 대한민족통사③ 이순신
  • 대쥬신제국사-밝해 대조영
  • 대쥬신제국사-연개소문
  • 대쥬신제국사-추무태왕
  • 대한민족통사② 단군조선
  • 대한민족통사① 치우천황
  • 임진왜란
댓글남기기
  • 이영길 221.164.103.12 2009-07-29

    ㅇㅅㅇ;; 제목에 신경쓰실꺼면 보지말고 그냥 일제사에 찌든 국사책이나 열독

  • 주상옥 121.154.207.19 2008-09-06

    아 정대훈 내 옆반에도 있는 애인데, 우리 역사에 관심이 많더라.
    근데 정대훈이 여기도 있네. 하하하

  • 임명환 218.154.62.156 2007-10-14

    정대훈님 왜그러세요? 누가 님한테 그랬어요? 그러는 님은 제가 뭐라고 하던 상관하지 마시면 돼잖아요

  • 정대훈 220.87.194.63 2007-01-28

    어쩌라고 제목이어쩧던 상관하지마,

  • 임명환 218.154.62.156 2007-01-15

    그러길래 왜 기록도 별로 없는 연개소문이 제목이 된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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